[스포트라이트] 탐사보도의 허와 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3월 9일 |
탐사보도를 치켜세우며 이것이 진짜 언론이다라고 말하기는 참 쉽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탐사보도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건 바로 우리들인데 말이죠. 언론과 우리를 분리하여 언론만 바뀌면 된다는 단순한 해법은 편하지만 세상사 모두 다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듯이 대리만족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화라기에 기대를 많이 접고 갔었지만 페이크 다큐같은 연출과 맞물려 진득한 스토리 진행은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강력히 추천드릴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옥의 티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너무 예쁘다는 것 정도?? 이하부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탐사보도의 허와 실은 바로 스포트라이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전체를 비출 수 없듯이 핀포인트를 잡
"앤트맨 3" 각본가가 결정 되었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1일 |
뭐, 그렇습니다. 앤트맨 시리즈는 일단 앞으로 계속 나와야 하는 상황이니, 그렇게 놀라울 일은 아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각본가는 제프 로베네스 라는 양반입니다. 이미 마블 코믹스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아주 강력한 작품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워버러버덥덥!
포르노에 관한 영화? "Lovelace" 또 다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5일 |
이 영화 관련된 몇 가지 정보를 들여다 봤는데, 이 영화의 주연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청나게 고생한 영화라고 나오더군요. 솔직히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 워낙에 미묘한 스타일이 보이는 영화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기는 한데, 과연 이 영화가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개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개봉이 확정되었다고는 하던데 말이죠.) 뭐, 야한걸 바라고 가는건 아니죠. 일단 분위기 자체는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웬지 상당히 강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날씨의 아이 보고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9년 11월 10일 |
원랜 볼일없는 영화였는데 영화 같이 항상 보는 지인이 그동안 자기취향 영화 너무 안봤다고 해서 82 랑 이거랑 저울질 하더군요... 그나마 이쪽이 걸려서...기대이상으로 잘 보고왔습니다. 2d 애니인데도 정교함과 3d cg 를 티 안나게 써서 비주얼은 정말로 좋더군요.. 제가 또 비온 후 갠 날씨를 진짜 너무 좋아라해서 ... 영화가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같이 본 지인은 스토리가 너무 재미가 없다는 평을 하더군요 제겐 너무좋았는데... 이런 경우도 생기는 군요 비오는거 원없이 볼 수 있고 확트인 느낌의 풍경도 볼 수 있는 영화 되겠습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엑스트라까지 다 좋았습니다. 갠적으론 강추지만 주변 지인이나 분위기로 봐서는 감히 추천은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