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파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5월 25일 |
이 타이틀도 미국에서 샀습니다. 국내에서도 할인행사를 하긴 하는데, 7달러의 벽을 깨진 못했거든요. 표지 디자인은 사실 국내와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서플먼트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애초에 코미디 영화니까요. DVD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중기 타이틀 어디쯤이어서 말입니다. 디지털 코드는 종이에 나왔습니다. 사실 뒤집어 찍어야 하는데, 항상 그렇듯이, 그거 지우기 귀찮아서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 굉장히 웃기더라구요.
"배드 지니어스"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0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주변에서 추천은 정말 많이 하는데, 아직까지도 안 보고 버티고 있는 타이틀 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신작 처리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직행 해버린 영화 주엥 정말 아쉬운 영화가 너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는 자연스럽게 순위에서 밀려버린 케이스 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출시 전에 일단 보고 결정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디자인이 멋지긴 하네요. SPECIAL FEATURES • THEATRICAL TRAILER • MAKING OF 물론 서플먼트가 그다지;;;
"Possessor"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8일 |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들이 영화를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좀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에 관해서는 후기작을 더 좋아하는 상황일 정도로 인체 변형에 관해서 미묘하게 생각하는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불행히도 아들인 브랜든 크로넨버그 마저도 일단 시작은 인체 변형물인 듯 합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미묘한 면이 생겨버린 것이죠. 너무 독특할 것 같긴 한데......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너무 독특하긴 합니다;;;
장면으로 보는 위플래쉬 [Whiplash, 2014]
By Café 자데크 | 2015년 4월 21일 |
여기 혼자서 드럼을 연습하는 청년이 있다.누가 다가오는지조차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푹 빠져 드럼을 치는 주인공, 앤드류.그의 순수한 열정을 강조하듯 이 공간의 조명은 그에게 집중되어 있고 어두운 곳에 홀로 있지만 빛나고 있다.안타깝게도 이 순백의 청년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그 빛을 잃어가고 영화의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마지막 장면에서는 결국 완벽한 흑(黑)이 되어버리고 만다. 앤드류와 정반대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칠흑으로 등장하는 플래쳐 교수는 앤드류를 자신의 밴드로 데리고 온순간부터 자신의 박자를 강요하며 간신히 맞춰갈 때 즈음이면 다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 그 이상을 요구하는 지독한 폭군이다. 그로부터 끊임없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받고 한계의 한계까지 내몰리면서도 밴드의 메인 드럼을 따내고 싶은 앤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