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는 없다?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1월 18일 |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서 뛰다가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벤치 대기까지 했었던 김인성이 방출되었다. 현재 강원훈련장에 있다고 하는데, 김귀현처럼 5년룰에 걸리지 않는다면 내년 K리그 클래식 혹은 K리그로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최근에 있었던 두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석현준과 김인성의 유럽 축구 도전 이야기는 성공적이지 못한 마무리를 지었다. 그래도 둘은 신데렐라보다는 낫지.. 12시가 지나도 그 둘을 따뜻하게 받아줄곳이 있으니까. 부디 둘 다 자신들이 어떻게 신데렐라가 될 뻔 했는지 한국팬들 눈 앞에서 직접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 둘도 돌아오면 안 그래도 풍성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이야깃거리가 더 늘어날듯.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