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헌터 (Dragon Hunters, 2008)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1월 18일 |
드래곤 헌터 (Dragon Hunters, 20013.1.24 개봉) 프랑스와 독일,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쓰는 국가 룩셈부르크 3개국의 스탭들과 헐리우드 공동으로 만든 3D 애니메이션. 기본적으로 아동 대상의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처럼 성인층에게 어필할만한 작품은 아니다. 또한 괴물들이 많이 나오므로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힘들지도? 어느정도 겁 없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세상은 하늘에 떠있는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중력은 각각의 섬의 중심에 있고 세상은 '드래곤'이란 이름의 괴물로 가득하다. 이 작품 세계관에서 말하는 '드래곤'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용 모습의 괴물이 아니다. 그러니까 동양적인 용도 아니고 서양적인 용도 아닌, 그냥 각기 다른 기
[닌텐도] 링피트 1차 완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6월 26일 |
투명 드래곤이 울부지저따~ 1차는 그래도 생각보다 최종보스라 걱정한 것 치곤 수월한 편이었네요. 물론 이제까지 거의 안 마시던 스무디를 마시며 해서 그렇긴 하겠지만;; 막판까지 오니 편하게 하고 싶은ㅋㅋ 그것보다 재료가 99개가 거의 차서 계속 만들다보니 넘쳐나서~ 결국 회개하는 헬창 드래곤... 그리고 스탭롤~ 생각보다 배경들이 다들 괜찮았네요. 너무 반복되긴 하지만 달릴만한~ 휠따라 스탭롤도 도는게 ㅎㅎ 얼마만에 엔딩을 보는 게임인지~ 시작한 기간에 비해서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이란걸 꾸준히~ 하게 만들어줘서 참 좋네요. 닌텐도 스위치 사서 이것만 한다니 다들 못 믿는 눈치던ㅋㅋㅋ
[DOS] 용세기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12일 |
1997년에 ‘진영테크놀로지’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종 스크롤 슈팅 게임. 원제는 ‘용세기’. 영문판 제목은 ‘에이지 오브 드래곤’이다. 본작의 제작사인 ‘진영 테크놀로지’는 1997년 이달의 우수 게임 6월 수상작인 ‘모비드(1997)’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드래곤을 조종해 적과 싸우는 이야기다. 줄거리가 짧은데 마땅히 쓸 게 없어서 그렇다. 게임 내 텍스트 한 줄 나오지 않고, 오프닝도 날개 달린 몬스터들이 일제히 날아오르는 애니메이션만 나올 뿐. 다른 건 전혀 나오지 않아서 본편 내용이 뭔지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건 플레이어 기체가 파란 비늘을 가진 ‘드래곤’이란 것 정도 밖에 없다. 게임 사용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로 상하좌우 이동, 키보드 알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한발의 믿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13일 |
디즈니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작품으로 봐서 사실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인데 생각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네요. 뻔하다면 뻔한 조건없는 한발의 믿음을 모든 걸 잃은 마지막 드래곤을 통해서 보여주는게 참...아콰피나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고 아무래도 동양적인 인정이 가미되어 있다보니 더 와닿는 면도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젬마 찬이 연기한 나마리도 강력하니 상당히 좋았고 드래곤 덕후로서의 갭모에가 또 잘 어울렸던ㅋㅋㅋ 라야(켈리 마리 트란)와의 마지막도 뭉클하니~ 사실 여주인공만 둘이라 좀 걱정되기도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젬으로 유지되는 세상으로 보였지만 젬이 없어짐으로서 결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