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쉬걸 | 에디 레드메인 인터뷰, 연기한 것은 주인공의 "여성다움"이 아닌 "자신다움"
By 덕후 | 2017년 12월 26일 |
에디 레드메인 [대니쉬걸] 연기한 것은 주인공의 "여성다움"이 아닌 "자신다움" 세계 최초로 성전환수술을 받은 덴마크인 화가 릴리 엘베 = 에이나르 베게너의 실화를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이 영화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답게 살려고 했던 릴리와 남편의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가장 이해하는 사람으로 곁에 있어 준 아내 게르다의 깊은 사랑을 그렸다. 원작은 2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오른 에디 레드메인이 일본을 방문, 고심했던 연기에 대해 말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처음으로 돌아온 연기 Q : 릴리가 에이나르로 살고 있는 때도 여성복을 만지는 방식 등으로 그녀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나르로 살며 릴리를 연기할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이 나온다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9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는 정말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몇 번째 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게는 이제 그냥 잊어버리고 싶은 영화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기억하는건 이 정도고, 그 외의 것들은 일부러 잊어버리려 노력을 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는 것이 편할 정도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아무래도 돈을 갈퀴로 긁어 모으다 보니 결국에는 속편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일단 이번에는 감독이 바뀌는데, 감독이 제임스 보빈이라는 사람이더군요. 전작이 머펫 관련 영화라고 하던데......좀 더 아동틱하게 밀고 가려는 듯 하기도......이번 작품의 가제가 "Into the Looking Glass", 그러니까 거울속의 앨리스가 테마인 만큼 잘 나오면 좋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악마를보았다 평점 실화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1월 16일 |
블루 재스민 - 스포 있음~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3년 10월 1일 |
우디 앨런의 영화라는 것만 알고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예매는 아내가. 거의 케이트 블란쳇의 독무대더군요. 연기력 대단합니다. 초상류 사회에서 살다가 남편의 부정이 탄로나면서 쫄딱 망하고 알거지가 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 동생네 집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도 습관적으로 1등석을 끊는 여자. 여행 가방은 루이비똥, 들고 다니는 백은 에르메스, 옷은 샤넬... 동생과 혈연관계는 없습니다. 둘은 같이 입양된 사이고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언니 재스민은 항상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동생 진저는 찬밥 신세였죠. 심지어 동생 남편의 로또 당첨금마저 남편의 사기극에 몽땅 날려먹었는데도 착한 동생은 갈 곳 없는 언니를 비좁은 자기 집에 받아들여줍니다. 동거하기로 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