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대괴수 도고라 (宇宙大怪獣ドゴラ.196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31일 |
1964년에 토호에서 ‘혼다 이시로’ 감독이 만든 SF 괴수 특촬 영화. 내용은 일본 상공을 선회 중인 TV 중계 위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종된 뒤, 같은 시기 세계 각국의 보석 가게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다량의 다이아몬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일본 도쿄 경시청에서 해당 사건이 지명수배된 보석 강도단의 소행으로 판단하여 수사를 시작했는데, 실은 보석 강도단도 보석을 훔치려고 할 때마다 알 수 없는 힘에 방해를 받아서 번번이 실패해서, 경시청 외사과의 ‘코마’ 형사와 ‘마크’를 자처하는 수수께끼의 외국인이 보석 강도단을 추적하던 중. 사건의 진범인 우주 대괴수 도고라가 나타나 일본을 위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도고라는 방사능이 축적된 일본 상공을 지나가던 우
팀포트리스2(Team fortress 2) Meet the Who? 시리즈
By Eclipse : 'Same' is insane | 2012년 7월 13일 |
스카웃을 만나다. 대한민국은 스씨강국! 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파이 스나이퍼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클래스입니다. 제가 제일 처음 잡은 클래스이기도 하구, 무엇보다 빠른 스피드로 옆이랑 뒤를 노리는 재미가 쏠쏠하죠. 얘 알고보니 태생이 깡패군요. 그냥 야구 오타쿠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grass grows, birds fly,sun shines and brother.. i hult people. im a force of nature) 풀은 자라고 새는 날며 태양은 빛나는데 그리고 또?... 나는 사람을 패고 나는 진리야. 헤비를 만나다. 40만달러짜리를 20초안에 날려버린다는 말 답게 정말 무식한 클래스입니다. 일명 돼지로 통하죠. 피통이 워낙 커서, 메딕이 붙은 돼지는 한방에 잡는 게
다크 스타 Dark Star (1974)
By 멧가비 | 2018년 10월 13일 |
B급의 거장, B급 판의 리들리 스콧이라 감히 불러봄직한 존 카펜터의 저 옛날 장편 데뷔작은 호기롭게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 고요한 우주에 나지막히 울려퍼지는 찰진 개드립의 향연. 존 카펜터와 댄 오배넌에게 "몬티 파이선" 식 유머 감각이 있었다는 증거가 바로 이 영화 되시겠다. 존 카펜터와 댄 오배넌이라는 당시 두 대학생이 만든 이 저예산 우주 코미디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이룩한 추상예술적 인류학 SF의 위엄을, 대마 빤 대학생들의 유쾌한 농담 따먹기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패기를 가지고 있다. 꼴뵈기 싫을 정도로 인간을 닮아버린 인공지능 폭탄. 그 폭탄에게 현상학을 가르치려는 인간이나, 그 논리를 꺾으려고 창세기를 꺼내드는 폭탄이나 오십 보 백 보다. 되게 똑똑한데 고집 더럽게 센
[게이트식스] 디아나 & 루나 5성 달성! 그리고 7지역 입성~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4월 16일 |
게이트식스, 제 2인생의 첫 5성은 디아나&루나! 현재 최애캐인만큼 제일 먼저 진화시켜주었습니다~ 쌍둥이면 모에도 2배~!! 스킬포인트는 빙하균열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범위가 적 전체라서 피 적은 후방캐들 녹이는데 좋더군요. 게다가 무조건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후속타로 링크 콤보 이어나가기에도 안성맞춤! 이전 계정도 7스테 진입하고 갈아탔는데, 드디어 거기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때는 5성이 3명이었는데... 그래도 5성 1, 4성 5의 파티로도 그렇게 차이나지 않게 게임진행이 가능하네요? 역시 이 게임은 코어작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