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어 들은 이야기 3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23일 |
1. 첼시가 자신들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피오렌티나의 콰드라도와 계속해서 링크가 나는 중이네요. 바이아웃은 35m. 콰드라도야 무리뉴가 레알 시절에도 스카웃을 한 적이 있다고 하니 데려오려나 보네요. 겨울이면 돈 쫌 더 줘야되고, 여름이면 좀 싸게 가능 할 것 같네요. 지금 첼시의 오른쪽이 그나마.. 약하죠. 쉬얼레나 윌리안이나 최고의 폼이 아닙니다.(잊고 있던 살라) 둘다 최적의 포지션에서 뛰는 것은 아니지만요. 윌리안도 잘 하고는 있습니다만 리그, 챔스 우승을 노리는 첼시에게는 더 퀄리티 있는 선수가 필요하겠죠.(개인적으로는 챔보의 완성형이 윌리안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 콰드라도라면 스피드, 볼 운반에 있어서는 훨씬 업그레이드가 될 겁니다. + 살라는 로마랑 링크가 나네요.
EPL 재회 꿈 멀어져가는 박지성과 이청용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3월 18일 |
비록 서로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긴 하지만, 지난 10일 경기에서 나란히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던 박지성과 이청용, 우린 이때까지만 해도 두 코리안리거의 EPL 재회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얘기할 수 있었다. 2연승을 거둔 박지성의 QPR이 레딩과 승점 동점을 기록하며 EPL 잔류 희망을 쏘아 올렸고, 이청용의 볼턴 역시 최근 6연승이란 상승세를 보이며, EPL 승격의 불씨를 살려가고 있던 차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시각으로 17일 0시에 벌어진 에스턴빌라와의 30라운드에서 QPR은 2-3으로 역전해 당한다.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한 에스턴빌라, EPL강등권 기준인 17위에 아슬아슬 걸쳐있는
[Special]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터키 쉬페르 리그 출신 선수는 바로...!
By Cimbomsaray | 2018년 6월 14일 |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도 터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 오늘 저녁 6시(현지시간)에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열게 될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터키 쉬페르 리거는 총 22명이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나이지리아와 모로코 국적 선수들이 가장 많고(4명), 포르투갈(3명), 세네갈(2명) 외에도 호주,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우루과이, 일본, 튀니지, 이집트, 스위스, 아이슬란드 출신 선수들도 1명씩 있다. 그렇다면 이번 월드컵에서 발군의 활약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 사람들은 히카르두 콰레스마(Ricardo Quaresma) 페페(Pepe), 페르난도 무슬레라(Fernan
코일 시절 볼튼의 전술 정리 - 접을 수 밖에 없는 한쪽 날개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10월 27일 |
오언 코일 감독의 경질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볼튼 원더러스지만, 그동안 볼튼의 행보를 정리해둬야 할 것 같다. 어떻게 감독 부임 1년만에 EPL 4위까지 올라갔었고, 그리도 빠른 시간에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기간도 짧았고, 전술 식견도 부족하지만, 팬의 입장에서 그동안 본 볼튼의 경기력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2010-2011 시즌> 볼튼 전성기 시절, 코일 감독의 전술 중심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었다. 1. 크로스 능력이 뛰어난 왼쪽 윙어, 창조적인 패스능력이 뛰어난 오른쪽 윙어 2. a. 2선 방어가 뛰어나고 b.공격 시 진영을 끌어올릴 수 있게 시간 벌면서 상대 선수들을 끌어들이는 중원 3. 케빈 데이비스가 떨군 헤딩볼을 기회로 만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