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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아쿠아맨 AQUAMAN (2018)
혈육간 왕위쟁탈 클리셰는 이미 경쟁사(?)인 마블의 영화 시리즈에서만 두 번을 써먹었다. 최종전에서 아서가 옴을 지상으로 끌어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건 동사의 [맨 오브 스틸]을 떠오르게도 한다. 엄마가 나타나서 두 아들의 갈등을 무마시키는 부분은 좀 멀지만 [가면가이더 키바]를 연상시킨다. 그렇게 진부한데도 어쩐지 재미있는 건,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다른 무드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장르"라는 건 진부함이 쌓여서 형성되는 개념이다. 그래서 장르 작품이 장르적으로 진부한 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진부함 위에 새로운 "취향"을 얹어서, 같지만 다르게 포장한 걸 내놓는 게 장르물이 해야할 일이고 그걸 잘 했기 때문에 여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들이 호평 속에 시리즈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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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깁니다, 제 얘기. 지난 번에 1권을 리뷰한 후, 2권 후기는 생각보다 일찍 왔네요. ↓↓↓ 이유는... 최근에 3권이 나왔길래 또 샀는데(야 너 이거 무섭다매!!!) 이게 또 재밌네? .............. 그래서 빠르게 2권 먼저 리뷰하고 3권도 곧 리뷰하려고요;;;; 1권 후기 쓸 때 '나만 무서워 한다' , '난 공포물 극혐' 같은 말을 연발했었는데... 그래도 2권은 제 기준으로는 꽤 볼 만 했습니다. 아주 고어하고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뭣보다 흥미진진한 기믹? 같은 느낌의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2권은 같은 페이지를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나름 해석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