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언인스톨 기념. 2.3.0 패치 후의 전 직업 감상.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0월 14일 |
![디아블로 3, 언인스톨 기념. 2.3.0 패치 후의 전 직업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10/14/b0007603_561e6affa8044.jpg)
디아블로 3의 2.3.0 패치는 매우 좋게 변했다. 게임의 재미가 2.3.0 패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정도다. 전 직업 셋팅만 잘 맞추면 고행 10 난이도에 해당하는 대균열 45단 정도는 혼자서도 무난히 깰 수 있다는 게 특히 신기했다. 예전에는 약한 직업이 한없이 약해서 관짝에 못질을 했다던지, 폐지줍는 노인이라던지, 추종자 코르마크랑 비교 당한다던지 그런 굴욕을 당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달라졌다. 전 직업 다 대균열 45단을 무난히 돌파하고 카나이의 함도 전체의 약 97%는 채웠으니, 4 시즌이 끝나고 4 시즌 아이템이 스탠다드에 추가되기 전까지는 더 이상 뭘 할 게 없어 언인스톨을 하고 그 기념으로 감상을 남긴다. 야만용사 (불멸 선망 바바) 예전에는 불멸왕 셋은 레
[스팀] 블랙 쥬얼(Black Jewel.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0월 22일 |
2017년에 ‘Oscar Celestini’에서 개발, ‘Forever Entertainment S. A’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판타지 액션 게임. 내용은 사악한 해골 기사 ‘다커’가 ‘블랙 쥬얼’을 훔쳐가고, 그 막강한 힘으로 고대 문명의 군단을 잠에서 깨워 세력화시키자, 야만용사 ‘라이안’이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홀로 다커 토벌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양손대검 한 손에 들고 휘두르는 야만용사(바바리안)이라서, 게임 타이틀 화면만 보면 세가(セガ)의 ‘골든 엑스(ゴールデンアックス)’나 타이토(タイトー)의 ‘라스탄 사가(ラスタンサーガ)’ 등이 떠오를 텐데. 실제 인게임의 스타일과 게임 플레이 감각은 사이그노시스(Psygnosis)의 1987년작 ‘바바리안( Bar
[연재]마법사가 되는 방법2 -꿈에 본 별 이야기- #.2
By 이상한 게임만 하는 곳 | 2015년 9월 15일 |
![[연재]마법사가 되는 방법2 -꿈에 본 별 이야기- #.2](https://img.zoomtrend.com/2015/09/15/b0233442_55f82d847c59f.jpg)
손님을 맞이하는 파인보아하니 마법상 아르바이트 생인듯 싶다. 다짜고짜 파인에게 당신이라고 하는 이메리아.여담이지만 이메리아는 전작 라임(쉬움) 스토리에서도 중요 인물로 나온다.물론 나는 라임이 싫어서 라임은 플레이 안했다. 파인에게 다짜고짜 마법사가 될 것을 권유하는 이메리아.얘도 버르장머리가 없다. 좆까.아니오. 사기꾼 레파토리처음 보는 사람한테 우수한 소질이 있다고 한다.주위에 이런식으로 취직자리 꼬득이는 친구 있으면 반드시 멀리 하세요. 안해 꺼져. 전도사임니까?끈질기게 물어보닌 이메리아.파인을 처음 보자마자 마법사 되라더니 재능이 있는지 어떻게 알아봤는지 의문이다. 이메리아가 못 밉덥다.내 재능 내가 알아서 쓸겁니다.예. 허...이 년 보소파인의 출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메리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