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어벤져스' 3주만에 10억 달러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14일 |
![북미 박스오피스 '어벤져스' 3주만에 10억 달러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2/05/14/a0015808_4fb0717756b8a.jpg)
'어벤져스'가 북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 전세계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면서 마침내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3주만에 전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와 거의 동일한 페이스지만 이쪽은 주 흥행지역인 북미 개봉이 2주차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지요. 북미 수익은 이대로 가면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을 뛰어넘어서 '아바타'와 '타이타닉'과 '다크 나이트' 단 세 작품만이 도달한 5억 달러도 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0.3% 하락한 1억 316만 달러! ...2주차에도 1억 달러 이상이라니 정말 후덜덜하군요; 이걸 누가 2주차 영화라고 보겠습니까? 게다가 극장당 수입도 2만 3721달러에 이르고 있고요. 북미 누적 수익은 벌써
북미 박스오피스 'Crazy Rich Asians'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20일 |
2013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Crazy Rich Asians'의 영화판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돈 많은 아시아인들의 웃기는 이야기로 소설은 인기에 힘입어서 속편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스텝 업 시리즈의 존 추 감독이 연출했고, 양자경을 비롯해서 주요 배역이 전부 아시아인으로 캐스팅된 메이저 할리우드 영화라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로군요. 338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524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7457달러로 그럭저럭이었네요. 이 영화는 북미의 전통적인 개봉일인 금요일이 아닌, 그보다 이틀 빠른 수요일부터 선행 개봉했기에 한주간 총 3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제작비 3천만
[캡틴 마블] 슈퍼스타 캐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3월 8일 |
스탠리 추모 SNS논란으로 영 별로였던 브리 라슨때문에 고민되었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인질로 잡고 있는지라 본 캡틴 마블입니다. 본인은 모른체 하지만 그래도 스탠리 추모 오프닝은 정말 찡하던 ㅜㅜ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구성이라곤 하지만 스토리는 아무래도 좀 평이하고 액션도 많이 너프되서 엔드게임을 위해서라고는 해도 아쉽더군요. 물론 마블답게 기본은 하는 팝콘영화로 예전 페이즈1 때의 토르같은 영화들 보다는 낫긴 낫습니다. 전체 스토리를 위해서라면 꼭 봐야겠지만 원더우먼같은 캐릭터성이 1편을 다 봤는데도 적어서 아쉽긴 하네요. 용아맥에서 봤는데 그래도 도그파이트나 원샷같은 효과는 나름~ 박나래가 많이 언급되긴 하는데 외모는 문제가 아니고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