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을 위한 일보 전진. 어쌔신 크리드2 리뷰
By i WANT | 2015년 1월 3일 |
![명작을 위한 일보 전진. 어쌔신 크리드2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5/01/03/b0029178_54a78d70b073b.jpg)
어쌔신 크리드 2 (Assissin’s Creed II) 제작 : 유비소프트출시 : 2009년 11월장르 : 액션플레이 플랫폼 : XBOX360 화려했던 르네상스 시대, 그리고 그 중심이었던 이탈리아의 피렌체 공화국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시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했던 메디치 가문. 그 메디치 가문의 심복과 같았던 아디토레 가문의 둘째 아들이자 거대한 대 서사시의 주인공이 될 에지오 아디토레는 이 당시 겨우 17살이었다. 원수와도 같았던 파찌 가문의 일당과 맨날 싸우는 문제아이자, 부모 몰래 열정적으로 크리스티나를 사랑했던 로맨티스트 였다. 피렌체의 한량 이었을 지언정, 가장행복했었던 에지오의 이순간은, 가문의 심복의 배신과 그로 인한 아버지와 형의 죽음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에지오
소통 부재가 낳은 파문 '비거 스플래쉬'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4월 25일 |
전설적인 록 뮤지션 마리안(틸다 스윈튼)과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폴(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은 이탈리아의 한 섬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던 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 프로듀서인 해리(랄프 파인즈)가 그의 딸 페넬로페(다코타 존슨)와 함께 로마로부터 그들을 다짜고짜 찾아온다. 마리안과 해리는 과거 한때 연인이었던 사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어느 누구보다 잘 알던 폴의 입장에서는 해리의 방문이 영 마뜩지가 않은데..마리안은 성대가 망가져 얼마 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태였다. 덕분에 목소리를 온전히 낼 수가 없는 처지다. 해리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멋대로 행동하는 자유분방한 성향의 인물이다. 그가 폴과 마리안의 휴식처를 찾아온 건 오로지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마리안과의 관계를 과거의 상태로 복원하고 싶
09/29 마돈나가 다녀간 피렌체의 맛집!!...은 무슨
By Forget but not Forgive | 2013년 5월 11일 |
![09/29 마돈나가 다녀간 피렌체의 맛집!!...은 무슨](https://img.zoomtrend.com/2013/05/11/f0229614_518dd7fab3241.jpg)
다음주 석가탄신일 연휴에 갑자기 오사카에 가게되어서;;얼렁얼렁 유럽 여행기를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쓰는 여행기! 피렌체 빨랑끝내야해! 피렌체에서 오질라게도 오래있었던 나정말 피렌체는 그냥 하루만 있어도 될것같다오늘도 1시쯤이나 되서야 기어나옴 피렌체에 가장 유명하다던 우피치?미술관에 가려고 나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다;;;사실 이탈리아 미술은 관심 없어서 그렇게 간절하게 보고싶지도 않고그동안 여행하면서 줄선거라곤 콜드플레이 콘서트밖에 없다오르세는 운좋게 인터넷에서 예매해서가서 줄없이 바로 들어갔고ㅋㅋ(근데 그러면 실물 표를 받을수없다는게 함정) 안에있는것도 이런거랑 별반 다른게 없겠지샤넬겅듀늼_☆광장에서 우피치 입장할돈으로 젤라또나 사먹음바닐라 젤라또음....그냥 젤라또다 아니 아이스크림
베네치아 (1) 베네치아의 응급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2월 25일 |
![베네치아 (1) 베네치아의 응급실](https://img.zoomtrend.com/2016/02/25/b0103808_56ce93d430ce1.jpg)
남미 - 스페인 여행 이후의 베네치아 여행기. 남미 쓰고 스페인 쓰고 나면 베네치아에서의 일주일은 완전히 기억에서 사라질 것 같다. 적당히 기억나는 것부터 써놔야겠다. 지금도 시간 순서로는 기억이 잘 안나니까 생각나는 대로, 에피소드 위주로 써보겠다. 1. 베네치아 섬의 호스텔에서 일본 여자애를 만나 많이 친해졌다. 유럽을 여행할 땐 매일같이 금발 애들만 보니, 어쩌다가 흑발에 키 작은 여자애를 만나면 반가워질 수 밖에 없다. 그날 저녁, 호스텔 식당에서 둘이 와인을 두어 병 사서 나눠 마시고 있는데, 이 일본 여자애가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왜 한국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를 했다. 아마 내가 자기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까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