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운드, ‘정수성 울렁증’ 극복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4일 |
LG는 어제 경기에서 10:7로 패해 넥센전 4연패를 기록하며 넥센과의 시즌 전적에서도 1승 6패로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로 연결되는 넥센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LG 투수진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근본적으로 1번 타자 정수성을 너무나 손쉽게 출루시켜 주자를 둔 상태에서 중심 타선과 힘겨운 승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LG 마운드의 ‘정수성 울렁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87이며 LG전 7경기 타율은 0.130입니다. 타율만 놓고 보면 ‘정수성 울렁증’이라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합니다. 하지만 정수성을 상대로 LG 투수들이 내준 볼넷이 무려 10개입니다. 정수성은 올 시즌 18개의 볼넷을 얻었는데 그중 5
[관전평] 6월 8일 LG:삼성 - ‘박용택 2홈런 4타점’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6월 8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8일 잠실 삼성전에서 12:6으로 승리했습니다. 3일 수원 kt전에서 사구 후유증으로 인해 3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박용택이 2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4회말까지 8:3 리드 점수만 놓고 보면 더블 스코어였지만 투타에 걸쳐 경기 내용은 썩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1회말 박용택의 리드오프 홈런 이후 3개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가 왔지만 적시타는 없었습니다. 채은성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선제 2득점으로 만족하기에는 뒷맛이 개운치 않았습니다. 2:2 동점이던 3회말은 모처럼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볼넷 3안타를 묶어 대거 4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병규(7번)가 1-2의 불리한
[관전평] 6월 1일 LG:넥센 - ‘허프 무사사구 1실점 완투승’ LG 2연승+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1일 |
허프가 시즌 첫 승을 1실점 무사사구 완투승으로 장식했습니다. 1일 잠실 넥센전에서 LG는 허프의 역투에 힘입어 6:1로 승리해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넥센과의 상대 전적은 5승 1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오지환 선제 솔로 홈런 LG 양상문 감독은 전날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재율을 연이틀 선발 출전시키며 조윤준과 안익훈에게도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오지환이 선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1의 카운트에서 선발 한현희의 가운데 높게 몰린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초구와 3구 바깥쪽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수 있었는데 우효동 주심이 볼 판정을 내려 오지환에게 카운
그러게 8,9월에 좀 잘하지 그랬니..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9월 23일 |
그러면 리얼 4강 노려볼 수도 있었을 텐데.. 지금은 마치 프야매에서 금요일에 매직넘버 5 남은 애 이기고 1등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