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10 빠이에서 빈둥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10일 |
단기 여행자가 넘 늦게 잤네 하며 오전에 적당히 일어난다. 빠이 좋은데 우기라 그런지 낮에 비가 자주 온다. 여긴 히잡이 종종 보인다. 이슬람교가 많은가보다. 건물 안에 있는 시장 아침으로 10B짜리 sticky rice를 사 돌아왔다. 폴 게스트하우스에서 봤던 여자분이 같은 숙소에 왔다. 반가와라 날이 맑아졌네 여기 의외로 ,학생들이 운동을 많이 하는듯 농구를 하다니 의외네... 한명만 더 있어도 농구하고 싶은데... 역시 태국 녀석들은 외국인에게 별로 신경쓰지는 않나보다. 물고기인가 빠이는 조용하니 좋다. 오래 머물러도 좋을 곳 같다. 또 비가 온다. 왜 오른쪽에만 물집이 생겼던걸까 숙소에서 한국 사람들이 오토바이 빌려 근처 가려 하던데... 흠... 난 그냥 걸어다니기나
가자! 싱가포르
By 기분좋은 코끼리의 블로그 | 2017년 8월 9일 |
동남아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해 봤다. 비엣젯, 로얄캄보디아 항공, 타이거에어 등 저가항공사에서는 위탁 수하물에 값을 많이 매겨서, 나는 짐을 간소화하고 모두 기내화물로 가져가기로 했다. 한국에서도 으레 최소한의 짐만 챙겨서 다니는 걸 좋아하고, 이때는 세면용품과 약간의 옷, 읽을거리 정도만 챙긴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챙기기로 마음 먹었다. 짐을 다 챙겨 보니 무게는 7.5kg 정도 되었다. 하나하나 챙기는 의식의 흐름을 들려 드리겠다. 첫번째로, 비자 같은 건 딱히 필요하지 않다. 비행기 e-티켓과 숙박 예약문서를 인쇄해서 파일에 챙겼다. 옷가지가 많이 필요할까? 반팔 반바지 위주로 몇 점 챙기고, 그때그때 빨래를 맡겨서 입으면 될 것이다. 사원이나 예의 갖
이베리아 반도 (3) 호까곶과 낭만부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8월 18일 |
복구업체에서 아직 연락이 없어 사진도 없음... 당분간 그림... 그림?... 낙서로 대신할 생각임다.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6) 김백수, 황궁을 가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1월 25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5) 김백수, 나가타 초의 상징을 보다 몇 번의 일본 여행동안 도쿄에 온 일이 거의 없었다. 도쿄에 와서도 덕질 여행이라는 이유로 유명하다는 곳을 거의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선 덕질도 덕질이지만 유명하다는 곳도 빠짐없이 돌아보기로 했었다. 황궁...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러 가는 곳 중의 하나. 이번에는 나도 빠지지 않고 관광을 가보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오테몬 게이트까지 이동 후 황궁을 돌아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황궁 관광은 일반인의 경우 히가시교엔(東御苑) 구역만 자유롭게 출입 할 수 있다. 그 외에 구역은 관광이 허가된 구역에서만 가능하고 그것도 궁내청에 사전에 관광신청 후 허가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