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5일 LG:한화 - ‘홍창기 끝내기 2루타’ LG 7-6 극적인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7월 5일 |
LG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 및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5일 잠실 한화전에서 2-6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엎어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1.1이닝 5실점’ 차우찬, 조기 강판 선발 차우찬은 8일의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1.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30km/h대 중반에 머무는 가운데 제구도 좋지 않아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차우찬은 1회초 정은원과 하주석에 모두 바깥쪽 패스트볼이 높아 각각 중전 안타와 우중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노시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2-1로 역전한 뒤 맞이한 2회초 차우찬은 재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LG 박용택, 4년 연속 150안타 ‘대기록’ 의식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22일 |
![LG 박용택, 4년 연속 150안타 ‘대기록’ 의식하나](https://img.zoomtrend.com/2015/09/22/b0008277_560076e04261b.jpg)
LG 박용택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O리그 사상 최초 4년 연속 150안타입니다. 그는 2012년 152안타, 2013년 156안타, 2014년 159안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1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박용택은 시즌 148안타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멀티 히트에 성공할 경우 홈팬들 앞에서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용택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대기록 달성을 미뤘습니다. 아쉬운 것은 1회말이었습니다. 1회초 무사 1, 2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넘긴 LG는 1회말 무사 2, 3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테이블세터 임훈과 안익훈의 연속 안타에 상대의 패스트볼이 수반된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박용택은 10구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k
[야구]야구팬의 유형을 분류해보자!!!!!!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7월 11일 |
1. 얼빠파 : 젊고 적당히 생기고 몸매 좋은 애들을 선호함. 가끔 남자가 보인다는게 무섭다 2. 흥분파 : 일단 지면 욕부터 ... 주로 술안주로 야구를 시청한다 3. 우울파 : 응원팀이 지면 급 우울에 시달린다. 4. 부심파 : 우리 팀애가 하면 실투고 남이 하면 용서못할 빈볼. 5. 이론분석파 : 팀의 기록을 챙겨보고 그를 근거로 경기예상이나 나름 라인업을 구축하는 이론파. 감독이 자신의 이론과 다른 라인업을 내세우면 화낸다. 6. 돔파 : 무슨이야기를 하든 기승전돔(!!) 7. 감독까파 : 감독이 뭔일을 하던 깐다... 심지어는 감독이 화장실을 가도 깐다... 주로 감독빠파 와 논쟁이 잦다. 8. 감독빠파 : 감독
[관전평] 8월 16일 LG:두산 - ‘임찬규 4.1이닝 8피안타 5실점’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16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4-7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4.1이닝 5실점 패전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두산전에서 3승 8패로 극단적인 약세를 노출하고 있었습니다. 근본 원인은 선발 투수들이 두산 타선을 전혀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선발 임찬규가 4.1이닝 8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임찬규는 불펜 추격조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1회말부터 임찬규가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테이블 세터 박건우와 정수빈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무사 1, 2루에서 페르난데스에 우월 3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뒤 풀 카운트 끝에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