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스페셜컬렉터에디션 오픈케이스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5년 5월 3일 |
![트루먼쇼 스페셜컬렉터에디션 오픈케이스](https://img.zoomtrend.com/2015/05/03/f0008263_55459929bdef5.jpg)
트루먼은 아기때 입양된 쇼의 주인공입니다.정작 본인은 그 쇼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죠.몰래카메라로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 당합니다.물론 이 쇼의 비윤리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크죠.진실을 알게 된 트루먼의 선택은?이영화는 현재 예능프로그램의 모습을 대변합니다.다른점이 있다면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정도죠.좀더 사생활을 파헤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 날 겁니다.그런 프로그램이 나타나기전에 이영화가 나왔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이영화는 잘만들어졌음에 불구하고 짐캐리는 상을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기도 합니다.하지만 이영화를 통해 그가 웃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대학살의 신 - 교양 벗어던지고 좌충우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23일 |
![대학살의 신 - 교양 벗어던지고 좌충우돌!](https://img.zoomtrend.com/2012/08/23/b0008277_50359f484c8ee.jpg)
막대기로 얻어맞아 이가 부러진 소년 이턴의 부모인 마이클(존 C. 라일리 분)과 페넬로피(조디 포스터 분) 부부는 자신의 집으로 가해자 재커리의 부모 앨런(크리스토프 왈츠 분)와 낸시(케이트 윈슬렛 분) 부부를 초대해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네 사람의 언쟁은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을 로만 폴란스키가 영화화한 ‘대학살의 신’은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는 속설처럼 10대 초반의 사내아이들 간의 다툼을 원만히 해결하려던 부모들이 도리어 더 큰 싸움에 휘말리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애당초 희곡이 원작이기에 오프닝 크레딧과 엔딩 크레딧을 겸한 서두와 결말의 장면을 제외하면 네 명의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하나의 시퀀스가 사실상 실시간으로 80여
더 리더:책을 읽어주는 남자_어느 개인에 관한 이야기.
By LIGHT Room | 2017년 6월 17일 |
![더 리더:책을 읽어주는 남자_어느 개인에 관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7/06/17/d0104332_594518d240ad1.jpg)
개인: 국가나 사회, 단체 등을 구성하는 낱낱의 사람단체: 1.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의 일정한 조직체 2.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이루어진 집단. 개인은 단체의 부분집합입니다. 개인 없이 단체는 생겨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 개인과 단체 안의 개인은 굉장히 다른 모습을 띄우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지랄맞기로 유명한 김차장이 집에서는 세상 자상한 아빠라던가훌륭한 뜻을 가지고 모인 시민단체의 개개인은 인간적으로 불쾌한 사람들이라던가 항상모범이 되는 장로님이 사실은 악덕 업주라던가 말이죠. 양쪽 모두 같은 사람이지만 그 모습은 전혀 다르기도합니다. 집단 효과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집단을 고른 것이 개인의 선택이라면그 효과 역시 개인의 일면이 반영된 모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