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은 여행일지, 아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_주간일기 챌린지 8월 2주
By 재빈짱의 초보사진사 | 2022년 8월 9일 |
사천 여행 삼천포대교공원 실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경남 삼천포 가볼만한곳
By 재빈짱의 초보사진사 | 2024년 3월 4일 |
02_낡았지만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진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5년 8월 14일 |
1 가족 여행 계절은 7월 말부터 8월 초불타는 한여름 극성수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주공항에 도착한 늦은 오후렌트카를 빌려서 '올래국수'집부터 갔다.일단 공항에서 가깝고, 엄청 유명한 고기국수집이라니깐. 낡았지만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진, 청량한 파란색 간판에서맛집의 기세가 느껴졌다. 여긴 정말 너무 유명해서 어정쩡한 밥시간에 가도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아빠가 근처에 차를 주차하는 동안남은 우리는 식당에 들어가 예약을 하고(잠시 배고픔을 잊고자) 편의점을 습격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중국어 표기들로 가득했던 편의점에서 사 온포장이 참으로 앙증맞은 감자칩. 오순도순 나눠먹으면서 가게 옆 의자에 앉아얼마간 (대략 30분) 기다렸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