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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여행 두번째, 혁명광장과 말레꼰
아바나의 차들은 늘 반짝거렸다. 알록달록한 색 위로 언제나 볕이 어른거렸다. 여러번 덧바른 칠과, 고심해 맞춰 끼운 타이어들. 에어컨을 기대할 수 없으니 늘 창문은 열려있고, 가끔은 문도 덜컹하고 열렸다. 열심히 달리는 중에도. 그럴 때면 손을 뻗어 문을 훽 잡아당겼다. 물론, 속도는 여전하다. 어느 곳에나 떠돌이 개들이 많았다. 대부분은 얌전하고 조용한 편이어서 꼬리를 늘어뜨리고 살랑살랑 걸어다녔다. 저들끼리 싸우거나 하지도 않는 모양이었다. 개들은 한낮의 소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늘진 틈을 찾아 아무렇게나 몸을 구겼다. 생긴 것은 별반 다르지 않아도 사진 속 개들은 그냥 개가 아니다. 엄연한 경찰견들. 목에는 나름의 신분증까지 달았다. 경찰관들의 뒤를 쫓아 늠름하게 다니다가도 이렇게 누워 더위를 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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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쿠바 여행 가볼만한곳 쿠바 항공권 예약 겨울해외여행 추천 주로 동남아 여행을 다니다 보니 겨울해외여행 추천은 동남아 위주 콘텐츠를 많이 전해드렸다. 이번엔 동남아가 아닌 남미여행으로! 남미에서도 추천지로 찐 애정하는 쿠바 여행을 겨울 해외여행지로 추천한다! 몇 년 전 을 기획해서 여럿이 떠나는 여행을 진행했었다. 지금까지 3기를 진행했고 추후 좋은 기회에 다시 진행할 생각이다. 기억하시나요? 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여행을 간다면 어딜 가고 싶으시냐는 질문에 할배 3분이 'Cuba'를 말씀하셨다. 꼭 가시길 바랬는데...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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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쿠바 여행의 마지막 날 5년 간 겨울이면 어김 없이 찾았던 쿠바 아바나. 코로나 이후로 쿠바 여행을 가기엔 너무나 번거로워진 항공편 때문에 우리는 다시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 찍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추천하는 Cuba Havana! 뷰파인더를 들이대면 어느곳이든 작품이 되던 쿠바 아바나 골목길 지금은 얼마나 변했을까? 그때 골목길에 앉아 있던 그 어르신은 여전히 건강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까? 골목 모퉁이에서 공을 차던 아이들은 이제 훌쩍 자라서 청소년이 되었겠지?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갔던 시간. 쿠바에 다시 가게 된다면 아날로그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