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YSIUM을 보고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8월 31일 |
![ELYSIUM을 보고 이것저것](https://img.zoomtrend.com/2013/08/31/b0053320_52207d1331e3e.jpg)
1. Sci-Fi 팬으로써, 거기다가 지금도 꿈꾸고 있는 UTOPIA로 SPACE COLONY를 실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으로서 ELYSIUM은 꼭 봐야 할 영화였습니다. 2. 그러나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큰 기대는 안하시고 가서 보시는게 좋을 듯.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가서, 어 그렇구나 하고 보시면 꽤 괜찮네... 라는 평을 하겠지만 기대치가 높으면 좀 실망할 듯 합니다. 3. 스포일러는 피하자 주의라 대강 느낀 점을 썰 풀자면, 아 ELYSIUM은 정말 제가 꿈꾸는 그런 UTOPIA를 그래픽으로 잘 구현해 냈습니다. 정말 저런데서 살고 싶습니다. 4. 그런데 보안이 이렇게 허술해서야. 해킹에도 약한편이고, 외부 공격에도 엄청 취약해요. 정말 작정하고 지구서 대규모 테러 리스
빅 히어로 6 - 베이맥스 긔여워어어
By 나불나불나부르르 | 2015년 2월 2일 |
![빅 히어로 6 - 베이맥스 긔여워어어](https://img.zoomtrend.com/2015/02/02/b0281699_54cf00bac8f87.jpg)
내심정표현.jpg 심쿵.jpg 어제 빅 히어로 6를 관람 예고편을 보고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히어로라더니 진짜 진짜 귀여워!!!!!!! 아오 푹신푹신해보이는 마쉬멜로우 같은 몸에 고통에 반응하는 건강도우미 로봇이라니 침대옆에서 부풀어나오다가 껴서 뒤뚱뒤뚱거리는 모습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배터리 방전됐을때 술취한것처럼 되는것도 매력적 중간중간 슬픈씬도 있었지만 베이맥스만 보고 갑시다 ㅠㅠ 재관람예정임.
살인자의 기억법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6일 |
![살인자의 기억법](https://img.zoomtrend.com/2017/09/06/c0225259_59afbeda5414d.jpg)
원작은 읽지 않았다. 미량의 스포? <메멘토>나 <알츠하이머 케이스>, <페이첵> 같은 영화들이 우선적으로 떠오르지만 애초에 단기 기억 상실증이란 소재를 영화로, 그것도 스릴러로 풀어낸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한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원작 소설에 대해 꽤 좋은 이야기들만을 들었기에, 그리고 어쨌거나 이렇게 다른 매체로 리메이크 되었다는 것이 원작의 매력을 증명하는 길이기에 분명 매력 있는 소재를 골라 잡아 만든 영화라고 본다. 원작을 보지 않았기에, 철저히 영화만을 토대로 이야기하면-. 김남길이 연기한 '태주'의 캐릭터 포지셔닝이 잘 못 되어도 한참 잘 못 되었다. 애초에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 살인범이 주인공인 영화고, 중반부
더 큐어 - 잘 차려진 밥상 뒤집기의 가장 전형적인 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8일 |
![더 큐어 - 잘 차려진 밥상 뒤집기의 가장 전형적인 예](https://img.zoomtrend.com/2017/02/18/d0014374_589509dda7ba1.jpg)
2월이 저같이 아무 영화나 마구 골라 보는 사람에게 점점 더 치열한 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좋은 영화들이 속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 덕분에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황마저도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주간에는 아에 시사회로 전부 밀어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작 그 다음주에 유료 시사로 다른 영화가 치고 들어오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일이 또 애매하게 돌아가는 수준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고어 버빈스키 이야기를 하려면 국내에서는 역시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이야기를 해야만 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1, 2, 3편의 감독이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1편의 경우에는 놀이 기구를 이용해서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