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6 - 베이맥스 긔여워어어
By 나불나불나부르르 | 2015년 2월 2일 |
내심정표현.jpg 심쿵.jpg 어제 빅 히어로 6를 관람 예고편을 보고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히어로라더니 진짜 진짜 귀여워!!!!!!! 아오 푹신푹신해보이는 마쉬멜로우 같은 몸에 고통에 반응하는 건강도우미 로봇이라니 침대옆에서 부풀어나오다가 껴서 뒤뚱뒤뚱거리는 모습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배터리 방전됐을때 술취한것처럼 되는것도 매력적 중간중간 슬픈씬도 있었지만 베이맥스만 보고 갑시다 ㅠㅠ 재관람예정임.
살인자의 기억법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6일 |
원작은 읽지 않았다. 미량의 스포? <메멘토>나 <알츠하이머 케이스>, <페이첵> 같은 영화들이 우선적으로 떠오르지만 애초에 단기 기억 상실증이란 소재를 영화로, 그것도 스릴러로 풀어낸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한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원작 소설에 대해 꽤 좋은 이야기들만을 들었기에, 그리고 어쨌거나 이렇게 다른 매체로 리메이크 되었다는 것이 원작의 매력을 증명하는 길이기에 분명 매력 있는 소재를 골라 잡아 만든 영화라고 본다. 원작을 보지 않았기에, 철저히 영화만을 토대로 이야기하면-. 김남길이 연기한 '태주'의 캐릭터 포지셔닝이 잘 못 되어도 한참 잘 못 되었다. 애초에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 살인범이 주인공인 영화고, 중반부
더 큐어 - 잘 차려진 밥상 뒤집기의 가장 전형적인 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8일 |
2월이 저같이 아무 영화나 마구 골라 보는 사람에게 점점 더 치열한 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좋은 영화들이 속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 덕분에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황마저도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주간에는 아에 시사회로 전부 밀어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작 그 다음주에 유료 시사로 다른 영화가 치고 들어오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일이 또 애매하게 돌아가는 수준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고어 버빈스키 이야기를 하려면 국내에서는 역시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이야기를 해야만 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1, 2, 3편의 감독이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1편의 경우에는 놀이 기구를 이용해서 영화를
마블에서 "Wonder Man" 이라는 작품을 개발중 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8일 |
솔직히 이름만 봐서는 DC코믹스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이름이긴 합니다. 겹치는게 있으니 말이죠. 하짐나 의욀 1964년까지 내려가는 상당히 오래된 히어로중 하나더군요. 심지어 출발은 악당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일단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시리즈물로 기획중인 듯 합니다. 샹치 감독이었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제작을 맡고, 앤드류 게스트가 각본을 맡는다고 합니다. 아직 초기단계라서 확정은 아니지만, 2023년부터 작업이 시작 될 가능성이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