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서 "Wonder Man" 이라는 작품을 개발중 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8일 |
솔직히 이름만 봐서는 DC코믹스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이름이긴 합니다. 겹치는게 있으니 말이죠. 하짐나 의욀 1964년까지 내려가는 상당히 오래된 히어로중 하나더군요. 심지어 출발은 악당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일단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시리즈물로 기획중인 듯 합니다. 샹치 감독이었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제작을 맡고, 앤드류 게스트가 각본을 맡는다고 합니다. 아직 초기단계라서 확정은 아니지만, 2023년부터 작업이 시작 될 가능성이 있다네요.
게임스톱 주가 조작 사건이 영화화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8일 |
개인적으로 이 사건은 정말 보면서도 흥미진진 했었습니다. 흔히 말 하는 그 내용이죠. 이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거만한 놈들이 자기들은 법 위에 있다고 착각하다가 분노한 사람들에게 박살난 사건이었으니 말입니다. 벌써 영화화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고 두 곳에서 제작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MGM 에서는 작가인 벤 메즈리치가 구상중인 책의 원고 판권을 미리 획득하는 식으로 움직였습니다. 넷플릭스는 마크 보일과 시나리오 집필 계약 협상을 하더군요. 이 사람은 "제로 다크 서티"의 시나리오도 쓴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쪽에서 나와도 좋은 감독이 붙을 거라는 믿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특하고 분노할만한 이야기였으니 말입니다
도굴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5일 |
사실 소재만 도굴이지, 역시나 그 문법은 이제 눈 감고도 충무로가 만들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전형적 범죄 오락 영화의 그것이다. 그러니까 굳이 따지면 <인디아나 존스>보다 <내셔널 트레져>를 목표로 잡고 만들어진 것 같은 영화란 소리. 그런데 실은 <인디아나 존스> 못지 않게 <내셔널 트레져>도 존나 재밌는 영화거든. 그 영화에 비하면 이 영화도 뭐... 스포 발굴! '도굴'이라는 소재 자체는 괜찮다. 한국 영화들 중에서 이 소재를 별로 써먹었던 적이 없었으니 이 정도면 참신 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 그걸 다루는 방식이 구태의연 하다는 것이다. 이거야말로 온고지신이라는 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봤던 전개라는 점에서 도굴이라는 참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