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 오브 처키 (Cult of chucky.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0월 6일 |
2017년에 돈 만치니 감독이 만든 사탄의 인형 시리즈 최신작. 극장 개봉작은 아니고 DVD/블루 레이 및 VOD로 출시된 비디오용 영화다. 내용은 전작에서 벌어진 참극에서 범인 누명을 쓰고 4년 동안 정신병원에 수감된 니카가 주치의에 의해 면회 가능한 병동으로 옮겼는데, 처키의 연인 티파니가 면회를 와서 굿가이 인형을 건네줬는데 그게 실제로 처키의 인격을 갖고 살아 움직이면서 니카 주변 사람을 마구잡이로 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은 ‘처키의 저주(2014)’는 호러 코미디로 변질된 사탄의 인형 시리즈를 정통 인형 호러물로 회귀시킨 작품이고. 본작은 전작과 바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작이라 전작의 공포 스타일을 계승하고 있다. 인형이 살아 움직이면서, 사람의 시야가 미치지
메간 (M3GAN.202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1월 28일 |
2022년에 ‘제라드 존스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2023년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장난감 회사에서 로봇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젬마’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조카 ‘케이디’의 보호자가 됐는데. 일 때문에 바빠서 케이디를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하던 중. 케이디의 보호자 프로그램이 입력된 A.I 로봇 ‘메간’을 만들어 케이디에게 붙여줬는데. 둘 사이가 좋았지만 어느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간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서 케이디에 대한 위협 요소를 제거하면서 파극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본작은 어린아이가 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인형이 살아 움직이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일이 메인 스토리라서, 기본적으로 인형 호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두 돌스(Voodoo Dolls.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9일 |
1991년에 ‘에드 켈러허’ 원작 소설 ‘스쿨(The School)'을 원작으로 삼아, ’앙드레 펠레티에‘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51년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여자 대학교 ‘핸리 스쿨’에서 한밤중에 교장이 여학생 두 명과 쓰리썸을 하는데 교장을 연모하던 여학생 ‘리사 킹’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쿠구리 단검을 들고 와서 교장과 여학생들을 살해한 참극이 발생하고. 그로부터 40년의 세월이 지난 1991년 현재에 학생들 사이에 학교 괴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운데. 비버리 힐스에서 온 ‘바네사 포브스’가 핸리 스쿨의 드라마 프로그램에 등록해 연기 수업을 받게 됐다가, 학교 지하에서 흑인 고용인 ‘데스몬드’가 부두술사로서 부두 의식을 벌여 과거의 참극이 재현되는 이야기다.
커튼 (Curtains.198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9월 24일 |
1983년에 리처드 치업카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슬래셔 영화. 내용은 여배우 사만다 셔우드가 영화 감독 조나단 스트라이커의 작품에서 미친 여자 오드라 배역을 맡았는데 연기에 몰두한 나머지 진짜 미쳐서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조나단 감독은 새로운 오드라 배우를 찾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 코미디언 패티 오코너, 베테랑 여배우 브룩 파슨스, 댄서 로레인 썸머, 음악가 타라 드밀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크리스티 번스 등 다섯 명의 후보를 초대했는데.. 사만다가 복수하기 위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스트라이커의 저택에 무작정 찾아온 뒤. 노파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새 배우 후보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와 캐릭터 설정, 갈등 관계를 놓고 보면 사이코 스릴러의 요건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