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석 감독의 낮술
By hesitate님의 이글루 | 2015년 10월 10일 |
낮술 (Daytime Drinking 2008감독 : 노영석|출연 : 송삼동 [줄거리]혁진은 친구들이 자신을 위로해 준다고 정선에 같이 가자고 한다. 다음날 정선에 도착을 해보니 온 것은 자신 뿐이였다. 친구 기상은 자신도 몇일 후에 갈꺼라면 기달리라고 하며 아는 형이 하는 편션을 소개해 준다. 그 팬션 옆방에서 미모의 여인을 만나고 친구들과 같이 먹을려고 가지고 온 와인을 들고 가서 같이 한잔 하자고 한다. 하지만 그 방에는 다른 남자가 있었다. 그 다음날, 그 팬션이 기상이가 얘기해준 팬션이 아니란 걸 알고 나온다. 시내로 갈려고 버스를 기달리는데 그 여인이 와서 술한잔 하자고 한다. 정거장에서 술한잔 하는데 그녀의 남자친구와 와서 그녀를 데리고 간다. 그는 그날 시내에 내려가지 못하고 그 팬션에서 하루
[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아마쿠사 천주교유적 돌아보기[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5월 1일 |
![[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아마쿠사 천주교유적 돌아보기[5]](https://img.zoomtrend.com/2012/05/01/a0016483_4f9f7c9bf1a88.jpg)
아마쿠사에 가면 여기저기에 기독교 관련 유적이나 교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서부인 큐슈 지역이 옛날부터 유럽과의 교류가 많아 기독교문화가 쉽게 전해지기도 했고 아마쿠사 같은 경우에는 척박한 섬지역이라 먹고살기 힘들어서 서민들이 기독교를 많이 믿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마바라의 난 이후 막부에 의해 기독교가 금지되었을 때에도 몰래 숨어서 기독교를 믿던 '카쿠레 키리시찬'(숨은 크리스천)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기독교인이 거의 없는 일본 내에서도 비교적 기독교인구가 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오에천주당.천주교 금지령이 풀린 후,프랑스인 가르니에 신부가 아마쿠사에 와서 지은 성당이라고 합니다. 오에 천주당의 창립자인 가르니에 신부의 묘지 프랑스에 있는
"블레이드 러너" 속편에 로빈 라이트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20일 |
!["블레이드 러너" 속편에 로빈 라이트도 출연한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5/20/d0014374_5701f933a1a83.jpg)
현재 블레이드 속편은 엄청난 기대와 걱정을 한 번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감독은 드니 빌뇌브로 확정 된 상황이고, 촬영 역시 2018년 1월에 시작할 거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죠. 덕분에 너무 늦는 것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 정도는 기다려 줘야겠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일단 해리슨 포드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기로 확정을 지어 놓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새로운 캐스팅도 올라올 예정인 상황이죠. 이번 추가 캐스팅은 로빈 라이트 입니다. 인간이 될 지, 아님 레플리컨트 역할을 할 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죠. 일단 기대는 됩니다. 배우가 연기를 잘 하는 분이기도 해서 말이죠.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7월 2일 |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https://img.zoomtrend.com/2013/07/02/e0080266_51d171d896b49.jpg)
윈스턴 처칠 = 2차세계대전에서 히틀러를 상대로 본토를 사수해 낸 영국의 정치가 정도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영화. 처칠이 2차대전 당시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HBO 특유의 고증에 철저한 방식으로 재현하면서 한편으로는 2차대전이 끝난 이후 재집권을 노리는 처칠의 정치가적인 면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 영화가 진행되는데 보다보면 처칠 = 위대한 정치가 라기보다는 = 어떻게든 미국의 원조를 얻어내고, 독일을 발라버리겠다 는 의식으로 무장한 꼬장꼬장한 극우형 보수 노친네를 보는 느낌.. 그런데 그렇게 알랑방구 끼고 온갖 퍼포먼스 - 목욕탕에서 나체쇼라던가 - 를 해서 미국의 동맹이 되었는데 정작 전쟁이 끝나고 나니 미국은 소련과 샤바샤바 .. 전후 유럽 재편을 같이할 파트너로 생각했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