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두산 불펜...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4년 3월 22일 |
*마무리 이용찬* 등판때마다 타자에게 70% 확률로 초구를 볼로 시작하는 마무리는 153 던질때는 커맨드가 개판이여도 (프록터 하위호환) 타자들이 속구 타이밍 못맞춰서 뜬공이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좀 틀리죠... 목요일 한화전 마지막회 잠깐 던지는걸 봤는데 날씨가 덜 풀린탓도 있지만 1달후에 날씨가 많이 풀린다고 해도 그 당시때 구속은 다시 찾기 힘들껄로 보여집니다. 2012년 시즌끝나고 투구수 많이 던지는 선발이 싫고 매번 직구 던질때마다 팔꿈치가 아펐던게 트라우마가 되서 계속 마무리로 돌아가겠다고 본인이 고집을 부리던걸 송감독이 어쩔수없이 받아준것 같은데, 한화와의 시범경기때보면 계속 초구 카운트 잡을때나 결정구를 매번 슬라이더랑 포크를 자
[관전평] 7월 8일 LG:두산 - ‘김현수 2홈런 4타점’ LG, 두산전 6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8일 |
LG가 두산전 6연패를 끊어냈습니다. 8일 잠실 경기에서 LG는 켈리와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8-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4위를 되찾았습니다. 김현수 2홈런 4타점 폭발 LG는 2회초 2점을 선취했습니다. 선두 타자 라모스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발한 1사 1, 2루에서 유강남이 높은 커브를 공략해 좌중간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 1사 만루에서 정주현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2-0이 되었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라모스와 김호은의 연속 안타로 만든 2, 3루에서 오지환이 2타점 좌측 2루타를 터뜨려 4-0을 만들었습니다. 오지환은 가운데 높은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시켰습니다. 4회초에는 2사 후 홍창기가 볼넷으로 골라 나가자 김현수가
[관전평] 5월 6일 LG:두산 - 오지환 쐐기타,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6일 |
LG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어제와 마찬가지 스코어인 5:3으로 역전승하며 2년 연속 어린이날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중심 타선의 분전과 불펜의 호투가 승인입니다. 두산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부처는 3:2로 뒤진 7회말이었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용택이 안타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고 이혜천의 폭투로 2루 안착한 뒤 이진영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이뤘습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이병규의 강습 타구가 1루수 최준석의 실책으로 연결되며 4:3으로 역전했고 오지환이 세 번째 투수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로 5:3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봉중근이 등판해 마무리 투수가 공석인 상황에서 7회말 역전에 성공하자 김기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