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4R - 포항은 아직 예열 중
By 無我之境 | 2014년 7월 9일 |
2게임 연속 고순도 무재배. 3백을 기반으로 한 서울의 수비가 단단했고, 포항의 세밀함이 전반기 한창 좋을 때만 못한 결과. 이광혁(신영준) 문창진(김재성) 박선주(유창현) 강수일 김승대 황지수 김대호 김광석 김원일 박희철 신화용 오늘의 선발 라인업과 교체 선수. 역시 가만히 서있을 때 보면 4-4-2. 이광혁과 문창진이 전형적인 투톱은 아니고, 측면의 박선주, 강수일과 자주 스위칭하면서 제로톱에 가까운 움직임을 시도하였으나 원할하지 못한 느낌. 이광혁과 문창진,
9월말 부터 사야할 게임들 (PS3/360)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2년 9월 24일 |
먼저 매년 사게 되는 위닝 2013, 올해는 피파도 살까 고민중인데 일단 위닝의 마온을 하긴해야되서.. 2012때의 경우는 마온만으로 6개월을 버텨서 언차3, 모던3을 다 제꼈었죠.. 덕분에 두 게임 다 저렴할때구입했다는.. (모던3은 아직밀봉 ㅋ) 데드오어얼라이브5. 구엑박 시절 3탄을 산 이후 간만. 철권 TT2 를 사서 플레티넘 딴 시점에 손이 안가더군요, 온라인 멀티의 KT 회선 스트레스도 있고. 플삼판 매칭이 느린 것을 하라다가 패치해주면 그 때 다시 할까 생각중.. DOA5 가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건 DLC 를 생각해서 엑박판으로 구입 고려중이네요.. 바이오하자드6. 뭐 ORC도 산 저로서는 6도 사긴 사야하는데 ..원래 좀
K리그 클래식 25R 포항 vs 전북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8월 16일 |
전체적으로 포항이 우세했다. 라자르의 마무리가 조금 만 더 세밀했다면 전반에만 두골 정돈 더 들어갔을 경기였는데 포항이 선제골을 바탕으로 선수비 후역습 태세로 전환하면서 전북은 이걸 뜷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체력이 빠지면서 수비 전환이 늦어 포항의 역습에 계속해서 위험한 순간에 처하고 말았다. 전북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이호와 이재성 두 미들의 조합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는 것. 이재성이 4백 앞에서 자리를 잡고 버티기 보다는 공을 주고 빈공간으로 전진해가는 성향이 진한데 이호의 패싱력이라는게 이런 이재성을 살릴 만큼 좋지 못했고 거기에 오프 더 볼의 제왕이라 할 수 있는 이근호 역시 아직까지 몸이 풀리지 않다보니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흔들리는 경향을 보였다. 저번 수원과의 경기부터 좀 불안불안해
성남 홈 개막전 소감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4년 3월 15일 |
1. 확실히 개막전 신경쓴 티가 났다.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살고 보기 좋았음! 2. 우리 구장에 LED라니! 3. 오늘 경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우지비아. 브라질 하부리그에서 데려온 젊은 유망주 플메인데 정말 열심히 뛰어줘서 깜짝 놀랐음. 오늘만큼의 활동량만 유지되면 시즌 내내 한 자리 줘도 될 거 같음. 4. 그리고 여러 팬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헤어스타일이랑 볼 치는 스타일이 딩요랑 많이 닮았음; 1:1 할 때 한 발로 서서 상체 기울이고 발 까딱까닥 하는 모습도 딩요 판박이네. 어릴 때 딩요 스페셜 많이 본 거 같음. 5. 그런데 확실히 결정적인 슈팅이랑 띄워서 차는 킥에선 약간 부족한 듯 보이더라. 하부리그에선 어시스트 20개도 찍었다는데 다 스루패스로 한 거 아냐?; 라는 생각이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