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새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8일 |
솔직히, 이 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그래서 찾는 대로 계속 올리고 있고 말이죠. 솔직히 이제는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살짝 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뭐......
"바람의 검심" 실사판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6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굳이 설명을 다시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영 걱정이 됩니다. 보통 이런 일본식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그 한계가 너무 분명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경우는 그 한계를 이미 다 알려 놓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한계랄까요.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은 꽤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는게 참 뭐랄까, 묘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과연 엉망진창의 망작으로 갈 지, 아니면 그나마 제정신으로 있을 지는 한 번 지켜 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세계 2위의 영화 시장이 일본이라는데......역시나 전 수행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패트리어트 데이 - 진정성을 떠나, 잘 만들기는 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6일 |
약간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같은 감독의 영화를 두 편이나 보게 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전작이 영 별로였던 관계로 보기 싫었던 면도 있기는 한데, 이 영화는 도저히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이 영화를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었던 지점들이 있어서 말이죠. 일단 그래서 이 영화를 피해갈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엔트리에 남겨 놓기로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피터 버그는 상당히 독특한 특성을 가진 감독입니다. 영화를 잘 만들 때는 잘 만드는 감독이지만, 못 만든 영화는 정말 못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의외인건 배우로서 제가 먼저 알고 있었다는 사시링 매우 놀랍기는 했죠. 아무래도 마이클 만
부시윅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4일 |
이거 잘만 하면 좋은 물건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열려라, 스포 천국! 넷플릭스는 드라마에 비해 확실히 오리지널 영화 라인이 약하다. 넷플릭스의 가장 아픈 약점. 허나 <부시윅>은 전반적으로 꽤 그럴 듯한 만듦새를 보이고, 설정 자체도 흥미롭다. 정체불명의 군대가 뉴욕의 부시윅 지역을 점령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해 나간다는 정신나간 설정. 9/11 테러를 제외하면 본토 침공을 당해본 적 없는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설정이겠지. 그래서 보기 전부터 '이건 9/11 테러를 영화적으로 변용한 작품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후반부 보니까 맞네, 뜬금포 촉 자랑. 굵직굵직한 롱테이크 시퀀스 쇼트 위주로 진행되는 영화인데, 그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