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마리 달마시안"이 DE버젼으로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11일 |
이 101마리 달마시안은 제게는 상당히 묘한 작품입니다. 제가 디즈니 작품을 과거에는 순전히 중2병 때문에 싫어했던 경력이 있는데, 그 때에도 가장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중 하나가 바로 이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후에 나온 실사판의 경우에는 정말 욕이 나오는 수준이었고, 비디오용 속편의 경우에는 정말 한 번 보고서는 이따위 영화는 다시 나오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었습니다. 다행히 이 작품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죠. 일단 DE이기는 합니다만.......스펙이 아주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Special Feature ● 보너스 트랙 (176분15초) * "The Further Adventures Of Thunderbolt" (1’46”) * 행운의 달
트웨인 존슨이 "렘페이지"라는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19일 |
최근에 게임을 베이스로 한 영화들이 다시금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다만 뭔가 아주 새로운 영화가 있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주로 고전 게임을 베이스로 해서 영화가 나오는 상황이죠. 다만 흥행 성적 역시 아주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미묘한 부분이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고전 게임을 베이스로 영화가 나온다고 해도 걱정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램페이지 라는 게임입니다. 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나오고, 감독은 산 안드레아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브래드 페이튼이더군요. 일단 제 입장에서는 기대작입니다. 신나기는 할 테니 말이죠.
어벤저스: 엔드게임 - 개인적으로 기대 이하
By 반달가면 | 2019년 5월 5일 |
이 글은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대한 스포일러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고 볼 계획이라면 읽지 않는 편이 나을 듯하다. 전작인 어벤저스: 인피니티워를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컸고 현재 어벤저스 구성원들의 이야기에 일종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감도 컸다. 아마도 그래서 실망감이 큰 측면도 있을 것이다. 이전작들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장면들,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 등은 나쁘지 않았다. 액션이나 대규모 전투 장면도 워낙 예전부터 화려했으니 굳이 더 말할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지 않았던 점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찰리 브라운 : 크리스마스 DE" DVD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31일 |
이 타이틀은 정말 돌고 돌아 산 물건 입니다. 일산 중고 매장에 있어 출발 했으나 어떤 사람이 선수 쳐서 결국 허탕 치고, 신품은 아예 없어서 그동안 포기하고 블루레이로 연명 해왔죠. 블루레이가 화질이 훨씬 좋긴 합니다만, 한글자막이 좀 필요한 타이틀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정식판본 입니다! 서플먼트가 있습니다. 당연히! 한글자막도 지원합니다. 디스크 이미지에서는 스누피가 춤을 추고 있네요. 내부 이미지는 표지 재탕입니다. 이건 좀 아쉽네요. 하지만 그래도 뭐......정말 귀중한 타이틀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