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
By 로렐린 호수 | 2013년 1월 18일 |
평점은 별 다섯 중 별 넷 정도. 그런데 이게 취향에 맞는 사람에겐 다섯까지 되고 아닌 사람에겐 별 둘도 아까울 거 같더군요. 꽤 취향 탈 영화입니다-_-; 워낙 악평이라던가 망했다던가(...)하는 이야길 잔뜩 듣고 가서 걱정했는데 어라 왠일...제법 재미있네요?? 난해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6가지의 이야기가 순서대로가 아닌 동시진행이 되는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이야기 자체는 꽤 간단한 스토리 흐름을 갖고 있어서 보다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 되더군요. 게다가 각각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것도 심각한 것도 있어서 개개의 에피소드들도 마음에 들었구요. 서양인들에게 윤회전생을 설명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싶었습니다. 배두나가 맡은 '손미'역을 통해서 하는 말이 사실 저희에겐
야매 감상. 클라우드 아틀라스.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3년 3월 4일 |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Cloud Atlas, 2012) 1. 소설책이 원작이라메요? 한번쯤 구해서 읽고 싶네요. 하악 하악(...) 2. 다른거는 모르겠는데 5번째 챕터 네오 서울에서 말이 많은데 전 별로.. 3. 영화보다가 설마 설마 했는데 레알 一人多役일줄이야. 성반전에 인종까지 흠좀;; 본격 배우 돌려쓰기 甲 4. 단속반!! 5. Oh! Sonmi! 6. 스미스 아저씨는 악역으로 완전히 굳어졌나.. 음.(...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1월 14일 |
클라우드 아틀라스 네오 서울 에피소드의 혜주와 손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를 관람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가 매트릭스의 감독인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았다는 점, 불교의 윤회사상, 환생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과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는 점, 그리고 출연배우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다른 배역으로 등장한다는 점 등의 사전 정보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편집에 우선 놀라고야 말았다. 시공간이 다른 6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기에 시간순대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진행될 거라 예상하였으나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6개의 이야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된다. 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영화 대 영화 코너에서 두
클라우드 아틀라스 두 번째 감상 소감 (스포일러 무)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2월 4일 |
두 번째 보고 왔습니다. 다시 보면서 절실히 느낀 것은, 이 영화가 예고편에서 이야기한 것만큼 정교한 인과 관계를 갖고 있는 영화는 아니라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이 구절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Our lives are not our own. We are bound to others. Past and present. And by each crime and every kindness, we birth our future." "우리의 삶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 과거 그리고 현재. 그리고 범죄와 친절한 행위 하나하나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이와 관련된 요소들이 영화 내에 분명 있긴 하지만, 관객을 놀라 자빠지게 할 정도로 치밀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