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더 비기닝(Project Almanac, 2014)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12월 4일 |
밥먹으면서 애플 TV로 영화 광고를 둘러보던 중 알게된 영화였습니다. 타임 패러독스롤 소재로 한 시간여행(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개고생)물은 언제나 저의 관심을 끕니다. 원제는 '프로젝트 알마낙'인데 국내 제목은 다분히 '백 투더 퓨쳐'를 연상시키는 '백 투더 비기닝'이더군요. 단순히 백 투더 퓨쳐에 기대려는 건 아니고, 그래도 나름대로 극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사를 따온 것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최대 불안 요소(?)는 역시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했다는 것... 며칠 전에 블루레이 3장 사면 한장 공짜로 주는 (악성재고) 품목에 있길래 집어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공학쪽에 상당한 천재성을 가진 주인공 데이빗은 덕후(Nerd) 절친들과 나름 예쁘장한(마감독 제작 아니랄까봐 은근히 노출장면이) 여동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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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6월 3일 |
[블루레이 지름] ‘백 투 더 퓨처’ 3부작 스틸북 한정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10일 |
아마존재팬에서 ‘백 투 더 퓨처’ 3부작의 스틸북 한정판을 구입했습니다. ‘백 투 더 퓨처’의 스틸북 한정판. 가로 스틸북입니다. 띠지가 거의 완전히 감싸고 있는 뒷면. 비닐 포장과 띠지를 벗긴 스틸북의 겉면. 스파인에도 일본어로 영화 제목이 표기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유광 스틸북이라 지문이 쉽게 남습니다. 스틸북 내부. 한 장 짜리 안내문과 디스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써 30여 년 전의 앳된 마이클 J. 폭스가 세월의 무게를 실감하게 합니다. 안내문과 디스크를 걷어낸 스틸북의 내부. 스틸북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코믹 SF 가족 영화였던 영화 원래의 분위기와 달리 하드 SF 영화인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백 투 더 퓨처 2’의 스틸북 한정판. ‘백 투 더 퓨처’의 스틸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 가 리메이크 된다고 하는데 말이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10일 |
개인적으로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는 정말 묘한 느낌이 있습니다. 약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매우 담백한 스릴러라는 느낌도 같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스릴러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이런 면에 관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 듯 하지만, 아무튼간에, 히치콕 작품을 굉장히 열심히 보면서 느낌이 좋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리메이크라는 시점 이후로는 걱정이 많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말도 안 되는 "싸이코" 리메이크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또 한 편의 작품인 "새"가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마이클 베이 손에 말이죠. 할말은 하나 입니다. 안돼요! 절대 안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