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5일 |
이런 저런 작품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미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애니메이션인 경우에는 함부로 말 하기 참 미묘한 경우도 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화 같은 경우가 바로 그런 케이스죠. 솔직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아예 망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긴 합니다만, 뭔가 미묘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땜빵용으로 고른 경우에는 제대로 영화를 못 걸러내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 슬슬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 작품은 맨 후자의 걱정이 좀 덜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으로 보이긴 합니다.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9일 |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6/19/d0014374_574b88313e6c7.jpg)
참고로 마틴 맥도나는 과거에 "킬러들의 도시" 라는 작품을 영화화 한 바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작품이었죠. 이번에는 딸이 살해된 어머니가 무능한 경찰과 각을 세우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영화에서 경찰은 흑인들 때려잡느라 골몰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大轰炸" 메이킹 필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14일 |
이 영화 이야기를 할 때 사실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자기 고백부터 해야 할 듯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 이야기를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는 상황이어서 정말 우라까이를 해버리고 싶었던 생각이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생각할만한 지점들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더 이상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걸로 분량 채워버렸네요;;; 나름 뭐...... 그럼 메이킹 필름 갑니다. 그냥 그렇네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 아는 중에 가장 화려한 "속 빈 강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10일 |
이 영화를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제대로 개봉때에 보지는 못했는데, 결국 제가 독일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외에 한 영화 역시 마찬가지였죠. 독일에서 영화를 볼까 했는데, 독일은 더빙으로 해버리는 상황이다 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군요. 고등학교때 제2 외국어로 독일어를 했는데,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몰라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덕분에 돌아와서 보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서 고백을 좀 하자면, 사실 감독이고 제작진이고 뭐고 하나도 생각 안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신 이 영화에 관해서 생각한 것은 역시나 12월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낀 달이고, 호두까기 인형을 한 번쯤 봐 줘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