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의 "샌드맨"에 새 각본가가 들어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4월 7일 |
조셉 고든 레빗은 이번 샌드맨에서 본인이 주연을 맡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직접 연출도 맡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미 연출에 대한 열망을 한 번 보여준 적이 있고, 또한 이미 연출력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샌드맨을 만든다고 합니다. DC 산하 버티고 코믹스에서 시작 되었고, 현재는 DC 직속이죠. 이 영화의 각본가로 에릭 헤이서러 라는 사람이 들어갔습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의 각본을 했었다고 하는데......솔직히 제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2002] 소림축구
By CROSSGYM | 2012년 7월 27일 |
영화에 대한 첫번째 포스팅 입니다. 어떤 영화로 할까?어떤 컨셉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스포츠 영화로 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선택된 영광의 영화는 바로..소림축구(2001)입니다. 2001년에 제작되어 국내에는 2002년에 개봉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선정 된 영화가 조금 황당 할 수 있지만,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주성치]의 영화이기도 하고,이곳은 운동에 대한 블로그이기도 하며(물론 아직 전문적인 정보는 없지만, 앞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런던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의미도 부여하여 선정했습니다. 전형적인 코미디와 스포츠 장르가 섞여 있는 영화입니다. 주성치식 코미디와 설정이 오버스럽지만 영화와 잘 녹아있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죠. 오맹달을 포함하여 많은 주성치 군단이
"기적"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개봉을 했는줄 알았습니다. 아직 개봉 안 했다고 해서 오히려 놀랐죠. 개봉이 밀린 작품중 하나로 보이긴 하는데, 왜 미뤘는지 오히려 미스터리랄까요. 아무래도 워낙에 큰 영화들이 줄줄이 연기된 판이라 나중으로 갈 수록 힘들어질 거라는 미묘한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뭔가 자신이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이 영화 역시 개봉 시기가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묘하긴 하네요. 솔직히 저는 썩 기대가 큰 편은 아닙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은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옥자
By DID U MISS ME ? | 2017년 6월 29일 |
극장에서 보려 하다가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집에서 본 <옥자>. 29일 0시 공개라길래 잠도 안 자고 기다렸다가 요이땅 하고 봤다. 큰 화면에서 본다면 더 좋을 것이다, 허나 작은 화면에서 보기에도 좋게 만들었다던 봉준호의 말 답게 극장의 스크린에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경험. 열려라, 스포 천국! 일단 <옥자>에 대한 내 입장은, '잘 만든 영화인 건 맞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작품은 아니었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우선 '옥자'라는 슈퍼 돼지 캐릭터가 관객에게 재대로 소개되지 않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비슷한 영화로는 스필버그의 <ET>나, 디즈니의 <릴로 & 스티치>, 브래드 버드의 걸작 <아이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