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개봉을 했는줄 알았습니다. 아직 개봉 안 했다고 해서 오히려 놀랐죠. 개봉이 밀린 작품중 하나로 보이긴 하는데, 왜 미뤘는지 오히려 미스터리랄까요. 아무래도 워낙에 큰 영화들이 줄줄이 연기된 판이라 나중으로 갈 수록 힘들어질 거라는 미묘한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뭔가 자신이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이 영화 역시 개봉 시기가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묘하긴 하네요. 솔직히 저는 썩 기대가 큰 편은 아닙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은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지.아이.조 2 - 1987년 만화영화 극장판이 더 낫겠더라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3월 31일 |
영화가 많이 허전해졌지 말입니다. 지난 목요일 3월 28일에 개봉한 헐리웃 액션영화 지.아이.조 2(G.I. Joe: Retaliation). 솔까말 영화는 작년에 다 만들어져서 개봉일정이랑 배우들 홍보계획도 다 잡혀있던차에 위에서 '3D작업하라'고 말이 내려와서 갑자기 개봉이 확 미뤄져 여차저차 올해 봄에 스크린에 걸리게 되었는데요. 근데 전작도 아주 호평은 아지만 이번 2편은 더더욱 안좋은 소리가 많이 나와서, 동네 강변CGV에서 3D는 물론 의자 흔들리고 물 뿜고 바람 나오는 4D까지 상영 중이지만 그냥 저렴한 일반판 아침 조조 5천원으로 후딱 보고 왔습니다. 이 지아이조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공통점은 둘 다 하스브로 브랜드의 완구로 대히트했으며 80년대에 나온 관련 애니메이션
옥자
By DID U MISS ME ? | 2017년 6월 29일 |
극장에서 보려 하다가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집에서 본 <옥자>. 29일 0시 공개라길래 잠도 안 자고 기다렸다가 요이땅 하고 봤다. 큰 화면에서 본다면 더 좋을 것이다, 허나 작은 화면에서 보기에도 좋게 만들었다던 봉준호의 말 답게 극장의 스크린에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경험. 열려라, 스포 천국! 일단 <옥자>에 대한 내 입장은, '잘 만든 영화인 건 맞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작품은 아니었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우선 '옥자'라는 슈퍼 돼지 캐릭터가 관객에게 재대로 소개되지 않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비슷한 영화로는 스필버그의 <ET>나, 디즈니의 <릴로 & 스티치>, 브래드 버드의 걸작 <아이언 자
MAD MAX : FURY ROAD (2015)
By 취미생활 | 2020년 7월 11일 |
이제서야 NETFLIX로 봤다.캬하..죽여주네. 일단, 영화가 눈이 좀 편안하다. 왜 그런가 잘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로 CG 작업을 최소화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주인공 및 씬에 대한 집중력이 높고, 눈을 분산시키는 주변의 화려한 주변부가 없어서 영화의 집중도 및눈알을 여기저기 굴리지 않고, 머리가 덜 아픈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도 참 재밌고, 멋진 장면들이 참 많다. 모든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것임맘에 드는 것으로 선별. 이것은 POSTERLOUNGE에서 만들어서 파는 이미지인 것 같다.방에다 붙여놓으면 임팩트가 엄청 강할것 같은데, 그래도 나쁜놈이 너무 크게 나와서... 영화를 검색하다보면, 각 나라별로 영화 포스터를 다르게 만드는데 그건 분명그 나라에 먹히는 방식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