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 NBA FINAL 케이스 해석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5일 |
![2016-17 NBA FINAL 케이스 해석](https://img.zoomtrend.com/2017/06/05/c0224621_593522c80da27.gif)
# 공격수가 점프를 한 후 공을 캐치하고 착지하여 공격을 계속 진행해갈 때 수비수는 공격수의 착지지점에서 컨택을 유도하면 디펜스 파울이 불릴 수 있습니다. 즉, 공격수가 공을 점프해서 캐치하고 뒤에 수비수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비수가 공격자에게 너무 바짝 달라붙게 된다면 공격자에게 착지공간을 주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디펜스 파울이 불릴 수 있습니다. 윗 영상은 NBA 비디오 룰북에 나온 케이스로, 디펜스 파울이 나오는 장면을 설명한 케이스입니다. # 오늘 이 케이스와 비슷한 장면이 두 장면 나왔습니다. 1. 탐슨에게 듀쫄보 파울 - 트탐이 역시 공을 받으면서 착지했고 바로 뒤 쪽에 듀통수가 있었죠. -
알쏭달쏭 농구 규칙 설명 vol.1 <8초룰>
By 更新; renewal | 2017년 5월 23일 |
![알쏭달쏭 농구 규칙 설명 vol.1 <8초룰>](https://img.zoomtrend.com/2017/05/23/c0224621_5923dc01193db.jpg)
# WCF 1차전 경기 중에 8초 바이얼레이션이 의심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4쿼터 샌안의 공격 작업 중 수비 손에 맞으면서 패스가 굴절되었고 꽤 시간이 지나면서 빨리 넘어가지 않으면 8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는 상황이 나올 뻔 했죠.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스가 공을 드리블해서 하프라인을 지나는 시점에 샷클락은 16초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24초-8초=16초이기 때문에 8초 바이얼레이션이 불렸어야하는 것일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8초 바이얼레이션이 아닙니다. # 한글로 해석이 되어있는 FIBA 룰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 FIBA 룰에 설명되어있는 것처럼 8초 바이얼레이션은 사실 샷클락의 숫자와는
2016-17 NBA FINAL 3차전 케이스 해석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8일 |
![2016-17 NBA FINAL 3차전 케이스 해석](https://img.zoomtrend.com/2017/06/08/c0224621_59390cfcb26be.gif)
# 진짜 너무도 룰에 무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NBA를 많이 본 매니아라고 지칭하는 사람들도 어처구니 없는 기준으로 오심, 정심, 파울이다 아니다를 논합니다. "트레블링 아니야?", "파울 아니야? 홈콜 장난아니네"라고 별 생각없이 말하고, 아님 말고 식으로 행동합니다. 자유한국당이나 종편이나 보수언론의 자세가 오버랩되는군요. 오늘도 역시, 커뮤니티에는 무지한 자들이 스스럼 없이 심판 콜에 대해 어줍잖은 지식들로 말을 합니다. 제발, 좀, 공부 좀 하세요. 아니면, 잘 모르면 확언하지 말구요. 느린 그림 나오기도 전에 인게임 영상만으로 오심/정심, 홈콜/원정콜을 논하면 조금 창피하지 않나요?? 1. 르브론 돌파, 트레블링? - 드리블을 마치며 오른손에서
FINAL 4차전 1쿼터 워리어스 공격 포제션 분석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12일 |
# 4차전 1쿼터에 양 팀에 대한 심판의 콜 기준이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서 워리어스의 모든 공격포제션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파울이 있었는지, 파울에 대한 판단이 정심인지 오심인지를 제가 생각하는대로 분석해보고 리플레이 영상이 제공되지 않았던 장면에는 논점이 될만한 사항들이 무엇이며 왜 콜이 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나름의 이유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1. 탐슨 미들레인지 - 엘보지역에서 파출리아의 스크린을 받아 나온 탐슨의 미들레인지 2점 시도 후 실패 - 스크린 과정에서 오펜스파울의 여지는 없어보이고 제알의 파울 역시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알의 왼손이 탐슨에게 컨택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크게 파울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