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 진지한 성찰, 시원한 액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27일 |
※ 본 포스팅은 ‘아이언맨3’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 분)이 파편이 없는 폭발물로 연쇄 테러를 일으키며 미국을 위협합니다. 아이언맨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만다린에게 선전 포고합니다. 토니는 1999년 자신이 농락했던 학자 킬리언(가이 피어스 분)이 만다린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1, 2편의 존 파브로가 아닌 셰인 블랙이 연출을 맡은 ‘아이언맨 3’는 테러리스트 만다린 일당에 맞서는 아이언맨의 활약을 묘사합니다. 만다린의 배후 킬리언이 제조한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로 인해 초능력을 지니게 된 좀비와 같은 일당에 맞서 아이언맨은 수트의 공중 합체, 그리고 무수한 수트의 동시 동원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듭니다. 스케일이 작고 액션의 힘이 떨
2018 프랑스 - 바토버스를 이용한 파리 여행 (노트르담 대성당)
By LionHeart's Blog | 2018년 4월 25일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입구 (Samsung NX1) 노트르담 대성당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크기도 크기였지만 성당을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조각들이 압권이었어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프랑스어: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카테드랄 노트르담 드 파리[*])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 섬의 동쪽 반쪽에 있는 프랑스후기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이 대성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인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상태에서 보호되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성모 마리아를 의미함
MCU 10주년 재감상 -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By 멧가비 | 2018년 6월 15일 |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가 전쟁 비즈니스, 애국자법 등 현실 미국 내부의 이야기를 은유한다면 이 아이언맨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외부의 위협을 끌어들인다. 1편은 중동의 테러리스트, 2편은 냉전시대 망령의 역습이었다면 3편은 수미쌍관, 다시 텐링즈 이야기다. 토니 스타크의 말리부 자택이 붕괴하는 장면의 이미지에서 9/11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가하면, 조금 다른 얘기지만, 토니의 병적인 수트 양산. 마치 지하 벙커에 맹목적으로 생필품을 쌓는 생존주의자들의 모습을 떠올리게도 한다. 1편에서 토니는 대중 앞에서 자신이 아이언맨임을 커밍아웃 한다. 때문에 이후의 출연작에서도 "스타크는 곧 아이언맨"으로 세간에 인식되는 것이 주, 군수 사업을 접은 후의 인간 토니 스타크에 대해서는 좀
오버로드 2기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30일 |
제작사는 1기와 같은 매드하우스. 1기 때는 매드하우스가 원펀맨과 같이 작업해서 작화가 팬 입장에서도 좋다고 말하기 힘들었고, 소설에서 호평받던 심리묘사도 많이 잘려나갔지만 원작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중요한 부분은 묘사해줬고, 성우들. 그 중에서 아인즈 울 고운 = 모몬가 와 알베도, 샤르티아 성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만족했다. 일본에서도 나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다행히, 원작홍보도 했고, 판매량도 좋아서 2기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고, 원펀맨이 J.C 로 넘어가면서 매드하우스 일정이 빌테니 이번에야말로 원작 일러스트를 잘 살린 멋진 후속작이 나오겠지 기대하면서 소설 3권을 1쿨로 정리한 2기를 전부 봤는데, 이렇게 만들어놓고 3기를 내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