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베놈2"의 작업이 시작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11일 |
베놈은 참 기묘한 영화였습니다. 이상하게 신나는 느낌을 가진 영화인데, 재미가 없다는 또 기묘한 지점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베놈은 나올 때 마다 뭔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라서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배우도 나쁘지 않고 감독도 나쁘지 않은데 정작 나온 결과물이 미스테리할 정도로 나빠서 기묘한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점이 있었죠. 어쨌거나,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옵니다. 각본가가 붙었더군요. 켈리 마르셀 이라는 인물로 이 작품의 1편도 맡았습니다. 문제는 그 전에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카 - 평범한 재미로 일관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0일 |
결국 이번에 개봉하는 카3 덕분에 이번 작품도 다루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미묘하다 보니, 그리고 2편이 워낙에 엉망이다 보니 손 대지 않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이번 영화를 이야기 하는 상황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굳이 다룰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에는 상황상 안 다룰 수 없게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덕분에 이번 작품 시리즈를 전부 다루게 되었네요. 다행히 2편은 이미 리뷰를 쓴 적이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픽사가 초반에 나왔을 때, 정말 화려한 모습으로 다가온 것은 모두들 기억하실 겁니다. 디즈니가 계속해서 애니메이션계에서 죽을 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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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감상 | 2023년 8월 6일 |
마더 & 더 리더, 인간은 누구나 환상 속에서 살아간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5년 8월 13일 |
* 밑의 박보영에 대한 글(링크)을 적다가, 예전에 영화 '마더'를 보고나서 쓴 글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 옮겨 적어 봅니다. 벌써 오래전 글이 됐네요. 영화 '마더'를 보고 왔습니다. 표가 없어서 밤 12시 반에 상영되는 영화를 봤습니다. 새벽 2시반, 영화가 끝나고 상암 CGV를 나서는데, 뭔가 숨이 턱-하고 막혀 옵니다.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한 판 슬픈 굿을 본 것 같기도 하고.. .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 하나의 환상을 살아갑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고, 내 아들은 이런 사람이고, 내 친구들은 이런 사람이며, 세상은 이런 곳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환상은, 내 환상이기도 하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꾸는 환상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