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확장용으로 "Kraven the Hunter"를 꺼내들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30일 |
솔직히 이제는 소니가 뭔 짓을 해도 매우 고깝게 보입니다. 스파이더맨 판권을 가지고 온갖 놀음은 다 해본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스파이더맨 본인 가지고는 협상 놀음을 제대로 놀아버렸고, 그나마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로 좀 괜찮게 나오나 싶더니, 베놈으로 성대하게 말아먹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보니 솔직히 이런 이야기도 그다지 마음에 차는 면이 없습니다. 어쨌거나, 이번에는 크레이븐 더 헌터 입니다. 블랙 팬서에 나오려 했다는 이야기도 도는데, 결국 단독 영화행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냥 사냥감에 질려서 스파이더맨 잡으러 다니는 기묘한 양반이긴 합니다. 이야기만 보면 정말 이게 뭔가 싶은데, 감독이 C.J.챈더가 붙었습니다. 참 기묘하
제대로 한 건 해보려다 일벌인 사람 이야기? "Plush"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3일 |
![제대로 한 건 해보려다 일벌인 사람 이야기? "Plush"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0/13/d0014374_5236b15932254.jpg)
뭐, 그렇습니다. 바로 요전에 이 영화의 레드밴드 예고편을 올리면서 대체 뭔 이야기인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그 정도로 까내릴 것은 아니었기는 한데, 이렇게 분위기 좋게 나가다가 사고 나는 영화가 꽤 있어서 말입니다. 말 그대로 공개되었더니 영화 자체는 정말 아니었다는 평을 할 수 밖에 없는 것들 말입니다. 이런 경우가 최근 들어서 자주 걸리는 판이라 조심스러운 상태죠. 전 일단 에밀리 브라우닝 믿고 가기는 하는 상황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그나마 이번 예고편은 어떤 스토리인지 대략 보이기는 한다는 점에서 다행이랄까요.
웨스 엔더슨의 "The Grand Budapest Hotel"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4일 |
![웨스 엔더슨의 "The Grand Budapest Hotel"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1/04/d0014374_5264b4e128887.jpg)
웨스 엔더슨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합니다. 옛날 영화까지 찾아보고 있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죠. 전 아무래도 시작을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로 시작했었는데, 이후에 나온 문라이즈 킹덤을 정말 좋아해서 말입니다. 이런 영화가 또 있겠나 싶은 생각도 상당히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 스타일에 관해서 너무나도 동화적인데다, 그 느낌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내용은 상당히 독특하지만 말이죠. 길게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바로 볼 예정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희한하게도 영화가 4:3 화면비인듯 합니다. 이건 또 웬일이지;;;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 시류와 이야기의 강렬함을 모두 잡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6일 |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 시류와 이야기의 강렬함을 모두 잡다](https://img.zoomtrend.com/2017/11/16/d0014374_59efab879e4c1.jpg)
이 영화도 결국 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약간 미묘하기는 한데, 아무래도 쉬려고 한 주간에 자꾸 영화가 생겨서 말이죠. 이 글을 쓰는 다음주에도 원래는 영화 없이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영화가 추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던 관계로 솔직히 그렇게 놀랍게 다가오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제는 좀 지친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아무래도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감독이 두 명입니다. 그래도 한 명은 국내에서 꽤나 유명한 영화를 하나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바로 미스 리틀 선샤인을 만들었던 조나단 테이턴이죠. 다만 저는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이쪽 계통 영화는 그다지 제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