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LG 불펜, 김지용-최동환도 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16일 |
LG가 시범경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 원정에서 이틀 연속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연일 홈런포가 터지고 있습니다. LG의 최대 강점 불펜은 막강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LG 불펜에는 새로운 얼굴까지 가세했습니다. 우완 투수 김지용과 최동환입니다. 김지용은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4.1이닝 동안 4탈삼진 무실점 행진 중입니다. 3월 15일 광주 KIA전에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6회말 등판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장점은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공격적인 투구입니다. 빠른 카운트에서 타자와의 승부를 매듭짓습니다. 좌우 코너워크도 돋보입니다. 직구 구속은 140km/h대 초반 위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이 향상될
[관전평] 8월 22일 LG:넥센 - ‘박용택 끝내기 안타’ LG 4:3 신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2일 |
LG가 신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잠실 넥센전에서 9회말 박용택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했지만 선발 우규민의 호투를 제외하면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우규민 7이닝 2실점 승리 투수 요건 우규민은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에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 내야 땅볼 2개로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6회초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초 1사 2루에서는 김민성을 중견수 플라이, 윤석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5회초 1사 1, 2루에서는 서건창을 중견수 플라이, 스나이더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1:1 동점이던 6회초 우규민은 수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한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