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의 기다림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9일 |
은 조지 밀러가 전하는 천일야화다. 중년의 민속학 학자로서 전세계를 여행하며 각종 이야기들을 연구해온 알리세아. 그런 그녀가 터키 풍물시장의 작은 상점에서 조그마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하나 산다. 호텔로 돌아와 그 기념품을 만지작대던 그녀, 갑자기 공예품의 뚜껑이 열리고 그 안에서 거대한 정령이 탈출해 나온다. 숨을 헐떡이더니 이내 자신을 풀어줘 고맙다며 딱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공언하는 정령. 알라딘이라면 냅다 빌었을지 몰라도, 우리의 알리세아는 이미 그녀가 연구해온 숱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 소원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에 거절한다. 하지만 세 가지 소원을 모두 들어주어야만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는 정령은 계속해 그녀를 설득하려 하고, 그 일환으로 자신이 살아온
화려한 휴가 (200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11월 28일 |
개봉할 당시에는 군대에 있어서 (엣헴 엣헴 !!!) 못 봤는데 휴가로 보고 온 영화광들의 얘기론 정훈장교가 통제 걸었다 는 카더라 돌 정도로 잘 만든 영화. 이번에 택시운전사 를 보고 광주관련 영화가 더 없나 찾아보니 톡 튀어나온 영화 DVD 대여점에서도 구석 중에 구석에 있어서 찾는데 애 좀 먹었네요. 다 보고 난 뒤에 평가를 하자면 택시운전사가 광주를 방문한 사람 시점이었다면 이 영화는 광주에 살던 사람들에게 당시 5.18 광주사태가 어떤 일이었나 의 차이? 폭력과잉진압하는 군인들의 폭력성과 상부 지시에 따라서 총질까지 하는 군대를 민간인들이 어떻게 저렇게 잘 대응하고 시민군편성에 대응사격까지 하냐 그러는데 잊으셨습니까 이 나라는 20대 청년을 데려다 당시 기준 3년 요즘은 1년
<전설의 여공 : 시다에서 언니되다> - 기획전 [부산본색] 및 GV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9월 16일 |
영화 (2011) ★★☆ #1. 9월 13일,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한 박지선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의 무료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에 다녀왔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왼쪽이 박지선 감독님입니다. #2. 은 60~70년대 부산의 섬유, 고무, 신발 공장에서 일했던 여자 노동자들의 회고담으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다시말해 열네살 혹은 그 이전의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노동권 같은 사회권의 개념조차 미약했던 시대에 일을 하며 잔업과 12시간 근무와 저임금에 시달렸던 과거의 "시다",그리고 현재 우리사회의 어머님들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암울했던 시대의 울분을 토해내거나 잘못을 고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은
"철마류" 블루레이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5일 |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 영화 이야기를 하자 저희 부모님이 아련한 표정을 짓던데, 솔직히 저는 홍콩 영화는 잘;;; 포춘 스타 시리즈가 디자인은 항상 좋긴 하더라구요. SPECIAL FEATURES • INTERVIEW WITH DONNIE YEN (19분 36초) • INTERVIEW WITH PRODUCER TSUI HARK (24분 36초) • INTERVIEW WITH YU RONG-KWONG (26분 24초) • INTERVIEW WITH LI FAI (25분 21초) • INTERVIEW WITH ANGIE TSANG (19분 59초) • IRON FIST - THE CHOREOGRAPHY OF IRON MONKEY (16분 1초) • 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