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Km를 도보로 여행하는 영화, "Wil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4일 |
![4,285Km를 도보로 여행하는 영화, "Wild"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8/14/d0014374_53bde261cc00b.jpg)
오랜만에 상당히 강렬한 소재를 가지고 영화화 하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실제 있었던 일이고, "셰일 스트레이드"라는 분이 도보 대장정을 했던 영화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리즈 위더스푼이 그 역할을 합니다. 일단 느낌은......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런 영화는 나와봐야 알거든요. 리즈 위더스푼은 나날이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추구하네요. 연기도 되는 배우이다 보니 기대가 안 될 수가 없죠.
오버 더 문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27일 |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고 있던 '페이 페이'. 그러나 전부나 다름 없었던 엄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소녀는 기대는 곳 없이 그저 사무친다. 그러던 와중 아빠가 소개하려드는 이른바 새 엄마 후보를 보고 페이 페이는 놀라 자빠진다. 아니, 우리 가족이 믿던 예전 그 설화를 아빠는 그새 다 잊은 것인가? 달의 여신인 '항아'가 자신의 연인인 '후예'에 대한 사랑을 얼마나 오랫동안 변치 않은 상태로 간직해왔는데!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아빠는 이제 더 이상 그를 믿지 않게된 것일까? 어린 아이가 느끼는 상실의 깊이에 대해서 탐구하는 작품으로, 초반 도입부는 썩 진지하다. 그러나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의 주인공인 항아를 찾아 주인공 소녀가 달로 가겠답시고 로켓을 만드는 순간부터는 애니메이션 특유의 통
영화 Midnight in Paris
By Forgotten Melodies | 2012년 7월 16일 |
![영화 Midnight in Paris](https://img.zoomtrend.com/2012/07/16/a0014625_5002f0ceb0d10.jpg)
밤 열두시, 신데렐라는 끝나는 시간에서 시작되는 마법의 순간. 열두시가 되면은, 문이 열린다 ♬ 파리의 낮과 밤, 비오는 시간이 타이틀로 한참을 지나간 후, 지베르니의 정원보다 먼저 덮이는 미국 남녀의 대화. 얼굴이, 화면이 나오기 전 나오는 대사의 어투 만으로도 이들이 미국인 여행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파리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남자와 약혼녀…로 추정되는 여자. 여자의 아버지 사업차 파리에 가족 전체가 왔고- 이렇게 예비 사위까지 다닐 정도면 프로포즈도 했나봐, 하겠는데 이 남자 어딘가 허술한 행색. 없어보이는 느낌도 있고- '아주 잘 난 사람'의 이미지는 아니지만 헐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시나리오 작가라고는 하네. 지금은 본업을 쉬고 소설을 쓰고 있다는 얘기. 지베르니에서 파리로 돌아와 가족
도쿄에서 사온 것들 12. "천공의 섬 라퓨타" 블루레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3일 |
이번에도 블루레이 입니다. 지브리 케이스 스타일 답게, 이미지 매우 심플합니다. 대신 후면에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도 반복 입니다. 소책자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포스터 이미지가 거의 다 이더라구요. 뭐, 그렇습니다. 슬슬 하나씩 처리 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