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 현빈, "교섭"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1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기대를 좀 하는 편입니다. 여행 다녀오면서 수리남을 다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연기 잘 한다 느꼈거든요. 상당히 강렬한 영화가 될 거라는 기대가 있는 상황이죠.
"그것: 2부" 잡지 커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5일 |
보통은 엔터테인먼트 잡지 커버는 포스팅 안 하려고 합니다만, 이건 좀 멋져서 말이죠. 드디어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과연 한국판 트루라이즈가 될 수 있을까? "스파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4일 |
저는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축은 아닙니다. 솔직히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1편이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죠. (당시에 비슷한 시기에 양들의 침묵을 봤는데, 그건 또 잘 봤던 배우 언벨런스한 기억이;;;) 그런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것을 꼽으라면 전 주저없이 트루라이즈를 꼽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만큼 특이한 상상력의 산물도 드물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상당히 편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잘 될 지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뭔가 트루라이즈 보다는 마이클 베이의 코믹 액션 필이 더 충만한 영화 같기도 해요;;;
더 하더 데이 폴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7일 |
극장의 커다란 스크린 대신 집의 조그마한 모니터 화면으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고, 계속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림도 확인하고 싶고. 스페이스바의 유혹이 보통 아니지. 하지만 <더 하더 데이 폴>은 그런 나를 초장부터 확실히 사로잡아 버렸다. 영화의 스타일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가이 리치, 드류 고다드, 에드가 라이트를 떠올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구구절절 별다른 설명없이 본론으로 하이패스하는 전개. 자막을 적극적으로 곁들인 편집 스타일. 그리고 화면과 너무 잘 붙는 음악까지. 감독 이름에 제임스 새뮤얼이라. 처음 들어보는 양반이지만 앞으로 꽤 좋아질 것 같은 걸? 그렇게 시작부터 매혹된 영화였건만... 어째 중반 이후부터는 자꾸 스페이스바에 눈길이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