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NCER" 포스터와 에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3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 비슷한 시기를 다룬 드라마가 이미 나온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시리즈도 정말 좋아하는 관계로, 솔직히 이 작품이 가져가는 것이 과연 얼마나 강렬할 것인가에 관해서 별로 기대하는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더 퀸 같은 전례도 있고, 좋은 배우가 들어가게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배우로서는 정말 괜찮은 편이죠. 그래도 포스터는 정말 멋지게 나왔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MCU 복습 : 인크레더블 헐크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9월 24일 |
1.마블 영화들을 보면 8,90년대 장르물의 주인공을 슈퍼히어로로 바꾸고 거기에 적당히 유머를 버무리는 식으로 만드는... 일종의 일관된 톤앤매너라 할 것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 인크레더블 헐크는 '쫓기는 주인공'이란 측면에 주목해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나 도망자 같은 90년대 스릴러 영화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근데 수틀리면 추격자고 나발이고 다 깨부술 수 있는 존재면 그냥 어디있는지 소재만 파악해두지 왜 로스장군이 계속 베너를 자극하려 드는걸까 싶은 의문을 영화에서 속 시원히 해소해주질 못한다. 자기가 싼 똥을 치우든가 최소한 감추려고 하는거 같긴 한데 제대로 치우지도, 감추지도 못하고 자꾸 퍼트릴거면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 낫지 않을까. 여러모로 이 영화의 로스장군은 머리 나쁜데 부지런한 악역
새 제임스 본드에 리처드 매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3일 |
현재 새 제임스 본드 영화는 준비중 입니다. 그리고 일단 감독도 캐리 후쿠나카로 어렵게 정해진 상태이기도 하죠. 정말 오랫동안 표류 해왔고, 사실 스펙터가 그렇게 나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감안 해보면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일단 다니엘 크레이그 다음이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본인은 한 편 더 하겠다고 하지만, 그 다음도 중요한 상황이어서 말이죠. 이번에 이야기 나온 사람은 리처드 매든 입니다. 피의 결혼식의 바로 그 양반 이더군요. 이 양반도 평소 인터뷰 보면 스코틀랜드 액센트가 정말 세던데,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스필버그 신작인 "Bullitt" 주인공이 캐스팅 되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2일 |
개인적으로 블리트를 얼마전에야 봤습니다. 정말 강렬한 영화이긴 하더군요. 솔직히 이 영화를 굳이 리에미크 할게 있나 하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스필버그가 한다는 사실을 듣고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오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에 확정된 주인공은 브래들리 쿠퍼 입니다. 좀 재미있는게, 맥퀸 주연의 영화와는 줄거리가 많이 달라질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