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데 마치 영국에 온 기분! '돗토리 샌드 뮤지엄'
By 중독... | 2012년 7월 9일 |
![일본인데 마치 영국에 온 기분! '돗토리 샌드 뮤지엄'](https://img.zoomtrend.com/2012/07/09/d0036274_4ffa88f774adb.jpg)
돗토리 지역에 오면서 꼭 들러봐야지 했던 1순위가 돗토리 사구고 2순위가 하쿠토 신사였다면 3순위는 돗토리 샌드 뮤지엄이었습니다. 그런데 1000엔 택시를 이용하려다 보니 사구와 하쿠토 신사 간의 거리가 멀어 그 두 곳밖에 보지 못한다더라구요. 일단 꼭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시간적 여유가 나면 택시 기사님께 부탁을 해서 가볼까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하쿠토 신사를 본 후 택시 기사님이 저를 내려준 곳은 바로 그 '돗토리 샌드 뮤지엄 Tottori Sand Museum'이었지요. 어찌 제 맘을 아시고.. 제가 손짓으로 시계를 가리키면서 시간이 괜찮냐고 물으니 아저씨는 끄덕끄덕하시고, 아저씨는 '입장료'라는 한국말을 하시면서 괜찮냐고 물으시는 분위기였습니다. 아, 네~ 괜찮고 말고요. 돗토리 샌드 뮤지엄의
140119) 본격, 알찬 런던 방문기 (하)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4년 3월 29일 |
![140119) 본격, 알찬 런던 방문기 (하)](https://img.zoomtrend.com/2014/03/29/f0421933_53330e9c268b8.jpg)
이후 피카딜리 서커스를 거쳐, 목적지였던 엠 앤 엠 월드M&M's world―갑자기 우리 말로는 왜 "s" 발음을 안 하는지 궁금해졌다. 엠 앤 엠스 월드 이상한가?―에 드디어 도착했다. 이튿날엔 절차가 복잡함을 핑계로 눈화장을 과감히 생략했더니 애가 급 순해 보인다. 보이기만 순하게 보이는 것일 뿐이므로 주의. 매장 내 가득한 초콜릿 향기가 얼마나 견디기 힘들던지.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초콜릿에 정신이 반쯤 나간 것 같았다. 난 사진과 다르게 생긴 편이긴 한데, 이건 과하게 순한 눈으로 나온 듯. 이거 두 개에 거의 5만원이라고? 아무리 내가 초콜릿 성애자여도 엠앤엠 따위에 그돈을 써버리진 않는다. 아무래도 둘이 찍은 사진이 너무 없어서 이렇게라도 찍자고 했는데, 상태가 안 좋
피터 크라우치와 풍차?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9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