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집으로 - 표준 공포영화로서 괜찮은 마무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26일 |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영화중 하나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이 시리즈가 드디어 뭔가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한 번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나마 킬러가 만만했나 봅니다. 이전 주간은 인형 천지이고, 다음주는 거미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게리 도버먼 이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영화 이전에 감독이라고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양반입니다. 하지만 애나벨 시리즈와는 정말 오랫동안 일 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망했다고 이야기 되는 애나벨 1편의 각본도 맡았었고, 애나벨
"맹크"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9일 |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핀처의 이야기에 관해서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긴 한데, 이 영화가 마인드 헌터 제작 지연의 여파로 생긴 영화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데이비드 핀처가 너무나도 하고 싶은 프로젝트이면서도, 동시에 넷플릭스 내에서 했었던 프로젝트의 대체품이 되어버린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말 기대 되면서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포스터 이미지를 보면 참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은 그래도 나쁘지 않더군요.
[아이언맨3] 동굴에 들어간 남자에게 필요한 것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5월 1일 |
어벤져스에 이어 폭풍노도의 사춘기가 찾아온 아이언맨3입니다. 다른 히어로들과의 달리 일반인인 자신과 함께 적들마저 초인급이었고 마지막 죽음까지 각오한 공격에 극도로 취약한 정신상태를 가지게 된 토니 스타크는 자신만의 지하 연구소에 처박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게 됩니다. 페퍼가 노력해도 그는 동굴에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건 뭐?!? 궁디 팡팡!! 만다린과 익스트리미스의 극렬한 외부 자극과 마지막 페퍼의 한방은 동굴에서 토니를 나오게 했고 결국 원작과는 다르지만 심적불안을 털어내고 완전체(?) 아이언맨이 되었네요. 마지막인 3편이지만 다시 돌아온다니 믿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너무 깔끔하게 끝내버린 맛이 있긴 하지만 어벤져스2도 금방이겠다. 시건방진
"쥬라기 월드" 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9일 |
쥬라기공원은 솔직히 할 수만 있었다면 1편과 2편 블루레이만 샀을 겁니다. 그정도로 3편은 그다지 땡기는 작품이 아니었죠. 그 이후로 속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짜증섞인 걱정이 더 많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에 새로 나온다는 영화 역시 상당히 마음에 안 드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제목이 좀 바뀌었는데, 이번에는 쥬라기 월드 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다고 하는군요. 일단 감독은 콜린 트레보로우인데, 전작은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이라는 제목이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 영화에는 최신 공룡 과학이 반영되면서도, 깃털달린 공룡은 안 나올 거라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는데 말이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