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탐정 3"가 나오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4일 |
조선 명탐정 1편은 블루레이를 구매하게 될 정도로 상다잏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무게 잡는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가벼운 영화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상황이니 말이죠. 덕분헤 흥핻도 꽤 된 편이고 말입니다. 속편의 경우에는 신나고 흥행도 잘 된 편이기는 한데, 솔직히 약간 떨어지는 느낌은 있더군요. 아무튼간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유지할만한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김탁환의 소설로 돌아가, 방각본 살인사건을 기반으로 진행 할 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프렌차이즈 영화가 밀고가기는 쉽지 않은데, 이 영화는 그게 가능한 케이스중 하나라서 그쪽으로도 약간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랜스키 (2021)
By 덕후 | 2022년 3월 2일 |
LANSKY (랜스키, 2021) 마이어 랜스키라는 이름을 아는가. 그는 '리얼 대부'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실재한 전설적인 미국의 갱이다.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태어난 랜스키는 미국으로 이주한 뒤, 불량 그룹의 보스였던 럭키 루치아노를 알게 되면서 범죄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킬러 집단 [머더잉크] 설립에 관여하고,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를 세워 암거래의 거점을 마련하는 등, 암흑사회에 군림한다. 1983년 사망했을 때 3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남겼다고 하나 계좌가 발견되지 않아 아직까지도 그 자산의 진위가 가려지지 않았다. 영화 [랜스키]는 그러한 랜스키의 반생을 영화화했다. 죽기 전에 랜스키가 자신의 전기를 남기기 위해 작가 데이비드 스톤에게 반생을 이야기한다. 랜스키의 삶을 통해 1910년대부터
인터스텔라-누군가가 말했었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1월 12일 |
1. 우주 포르노라고. 보고 난 지금은 대충 동의해 줄 수 있을 것 같음. 그리고 며칠 전에 폭발전 반응을 얻었던 '블랙홀 씬에서 딸치기 시작한 남자가 너무 신경쓰였다'라는 트윗도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어쩐지 믿어주고 싶어지긴 했음. 2. 개인적으로는 무척 괜찮게 봄. 3시간이란 긴 시간도 그리 길게 느껴지진 않음. 사람들이 초반이 너무 루즈하다 어떻다 하는데 글쎄,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은 확실히 몇몇 부분은 좀 더 덜어내도 좋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딱히 보면서 '아 지겨워'라는 생각은 안 듬. 3.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내 영화에의 몰입을 방해했던건 검은 머리의 매튜 매커너히. 아니 내가 마지막으로 이 양반 본 게 더 울프 오브 더 월스트리트였단 말야. 거기서 뺀질멀끔하게 생긴
디즈니 +의 "만달로리안" 관련 잡지 커버와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2일 |
이 작품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덕분에 디즈니 +를 가입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죠. 솔직히 제가 스타워즈에 바랐던게 이런 작품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