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프트] 광기넘치면서도 흥미로웠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5월 18일 |
감독;조엘 에저튼출연;조엘 에저튼, 제이슨 베이트먼, 레베카 홀 조엘 에저튼씨가 연출 각본 주연 1인 3역을 해낸 영화<더 기프트>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더 기프트;광기넘치면서도 흥미로웠다..>조엘 에저튼씨가 연출과 함께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더 기프트>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봤습니다북미 개봉 당시부터 평이 좋았고 제작비 대비 흥행에서도 괜찮은 흥행을 기록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가운데 영화는 역시기대한 만큼의 영화로 나와주었습니다영화는 사이먼 부부 앞에 나타난 고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시작한 가운데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호러와 스릴러적인 요소를섞어서
국내 박스오피스 '그놈이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1월 3일 |
![국내 박스오피스 '그놈이다' 1위](https://img.zoomtrend.com/2015/11/03/a0015808_563875993898d.jpg)
주원, 유해진, 이유영 주연의 스릴러 '그놈이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68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5만 6천명, 한주간 62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8억 8천만원.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120만명 정도라는데 출발이 좋군요. 줄거리 : “하루 24시간, 365일, 매일매일 내가 당신 지켜 볼 거야”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
그링고 - 되도 않는 블랙 코미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4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에 관해서 궁금한 지점들이 있어서 좀 미묘하긴 했네요. 유일한 문제라고 한다면, 이 영화 개봉일이 확정 되기를 바란게 한참 전인데, 이미 블루레이로 나올 대로 나온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이미 평가까지 나온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냥 손 대기 미묘한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보고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내쉬 에저튼은 사실 감독으로서의 이력은 신통치 않은 편입니다. 일단 뮤직비디오를 몇 편 하긴 했습니다. 밥 딜런의 뮤직비디오 같은 것을 하기도 했죠. 단편 영화도 열심히 만든 바 있고, 드라마에서도 ㄱ마독직
제로 다크 서티... 제가 그 집을 발견한 계집애입니다.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3년 3월 18일 |
![제로 다크 서티... 제가 그 집을 발견한 계집애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3/18/f0144582_5146b95eb7636.jpg)
하트로커보다 더 건조해진 캐서린 비글로우 이 영화의 오프닝은 화면없이 암전속에서 911테러 당시의 희생자들의 절박한 통화내용을 들려주면서 시작된다. 바로 2년후로 전환되면서, 주인공 "마야"와 CIA팀들이 빈라덴의 관련인물들을 통해 빈라덴의 행적을 잡아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방식이 주로 고문이라는게 아이러니하다. 그동안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 포장되었던 CIA의 첨단 첩보력의 실상이 발가벗겨지는 느낌이랄까.. 결국 10년에 걸친 집념어린 추적,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빈라덴 사살작전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흔히 보던 극영화의 방식보다는 다분히 다큐적으로 접근한 영화로.. 영화자체가 상당히 무미건조하고 단선적이다. 정보 분석과 관련자 신문을 통한 지루하면서도 집요한 빈라덴 추적이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