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 헌터 - 연말에 대체 뭔가 싶은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31일 |
이 영화 역시 추가를 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런 저런 생가깅 많았던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굳이 보지 않아도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좀 했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연말에 이런 영화로 마무리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약간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받아들인 면도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를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브렉 에이즈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직전 작품인 크레이지는 극장에서 봤고, 영화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리메이크 작품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영화) MARTIAN을 보고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5년 10월 13일 |
1. 이 나라나 천조국이나 공돌이는 그저 갈아버리면 그만이라는 걸 깨우쳐 주는 영화였습니다.스케줄? 무조건 단축, 공밀레 공밀레 2. 감자는 구황식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쳐준 영화 3. 영화 내내 80년대 음악이 핵심으로 나오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무슨 숨어 있는 메시지가 있나 했는데 그건 못깨쳤습니다.개인적으로 ABBA의 WATERLOO 나올때가 젤 신났음 (맥가이버 주제가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내가 캡틴이었으면 마크 와트니는 진심 날 죽이려 했을지도 (DEATH METAL BUFF) 4. 도발적 사건이 매우 빨리 일어나는 영화입니다. 거의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니까요.영화 세계관을 깨우치기 전에 일어나서 좀 빠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영화는 주인공 괴롭히기라는 말이 있
아이 엠 마더 - 90년대 액션 영화의 재생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4일 |
이 영화는 사실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리스트에 올리기에는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는 영화였던 데다가, 감독의 전작도 마음에 좀 걸리는 지점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배우도 그렇고 나름대로 제가 개인적으로 믿는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일단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간간히 있는데, 솔직히 믿음에 대한 배신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만, 터지면 제대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피에르 모렐은 좀 미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테이큰 이라는 매우 걸출한 작품 덕분에 액션 영화에서 한 획을 그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당시에 테이큰은 정말 재미있었고, 덕분에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리뷰 - 009] 글라스 립
By 루이코의 Re: | 2014년 11월 29일 |
글라스 립 グラスリップ 글라스 립 원작 : 카제미치 제작사 : P.A. Works 감독 : 니시무라 쥰지 시리즈 구성 : 사토 리카 각본 : 니시무라 쥰지 미술 감독 : 혼다 토시에 색채 설계 : 나카노 나오미 편집 : 타카하시 아유무 음악 : 마츠다 아키토 평가 : ★☆☆☆☆ (1.5/5) 1. 스토리 아무리 작화가 좋고 성우가 좋아도 스토리가 엉망이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는 교훈을 준 애니메이션. 그리고 작가가 아무리 쓴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도 시청자가 이해 못하면 꽝이라는 교훈을 준 애니메이션. 스토리..... 뭔가요? 떡밥은 이것저것 던저 뒀는데 뒷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며 그나마 해결 되는 것도 애매하게 전개하며 속 시원하게 밝히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