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란 무엇인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9월 23일 |
영화를 봐오면서 점점 편수가 쌓이다보니 매너리즘에 스토리를 보게되고 그러다 또 연출로 돌아오는 등 뫼비우스의 띠를 돌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영화란 내게 무슨 의미였나를 생각해주게 하는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사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샤론 테이트 사건을 다룬다고 했을 때 예상한 바가 있고 보고 나서는 이게 그의 정석이지라고 생각되면서도 실화라는 한계에서 어쩔 수 없이 기대치를 낮추고 봤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물론 당시대뿐만 아니라 타국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놓치는 수많은 지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볍게 보기엔 161분의 허들이 높긴 하지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전에 샤론 테이트 사건의 개요만 알면 관람하기에 충분할 것 같네요. 빵아저씨와 디카프리오
"콘스탄틴" 영화판 속편이 확정 되었다곤 하는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19일 |
개인적으로 콘스탄틴을 극장에서 본 몇 안 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당시에 명절시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영화가 아주 화끈한 액션물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있었다는 생각을 했었죠. 이후에 원작을 찾아보긴 했는데, 솔직히 좀.....미묘했습니다. 그만큼 키아누 리브스의 이미지가 강했으니 말이죠. 이런 특성으로 인해 드라마로 나온 콘스탄틴 역시 참 미묘하긴 했습니다. 분명 배우는 원작에 더 비슷하긴 한데, 작품이 재미있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결국 콘스탄틴 극장판의 속편이 제작됩니다! 심지어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으로 복귀 하고, 감독인 프랜시스 로렌스도 돌아온다고 합니다. 좀 웃기는게, 원래는 드라마판 제작 담당
"안시성" 이라는 영화에 엄태구도 캐스팅 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18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꽤 오래전에 소식을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이야기가 나왔던 영화이니 말이죠. 하지만 그 이후에 정말 잠잠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캐스팅 이야기는 예전에도 몇 번 나온 바 있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설현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도 했죠. 하지만 오늘은 엄태구 캐스팅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기는 한데 배역 관련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더군요. 어쨌거나, 이 영화에는 조인성도 나온다고 이미 이야기ㅏ 나온 바 있습니다. 다만 감독의 전작들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죠;;;
'토르 : 다크 월드' [스포]
By Just another day | 2017년 8월 4일 |
아이언맨3에 이어 다음편인 '토르 : 다크 월드' 다. 이번 영화에서는 진지한 요소들 보다 재미 요소들을 더 많이 드러내었다. 물론 영화 내에서 그런 것이나 영화 밖에서도 마블은 코미디를 저지르는데... 이 블로그를 보면 포스터에서의 토르의 표정이 모두 일치한다는 것을알 수 있다. ㅋㅋㅋㅋㅋ 재미 요소를 군데군데 쏙쏙 집어넣었으나 그 요소를 진지해야할 부분에 까지 넣은 것이 거슬린다 빌런인 말레키스가 그렇게 멍청하고 코믹하게 죽어야 했는가가 화근인데 제인의 수와 토르의 망치로 아주 코믹하게 죽어주셨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도 그랬듯이 빌런이 다소 너무 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한다. 말레키스의 분량도 적어서 메인의 쎈 상대라고 의식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인터넷을 보다 소름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