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느님 크리스마스겸 생일겸 연말 선물 감사합니다
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7년 12월 13일 |
![디즈니느님 크리스마스겸 생일겸 연말 선물 감사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2/13/d0126108_5a312c0d80038.jpg)
기쁘다 포스 오셨네만 제다이 맞으리 마! 내가 니 아부지다! 팬들 사이에서도 디즈니의 새로운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정통성을 훼손했네마네 분분히 입장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 까놓고 말해서 깨어난 포스를 보며 '쌍제이형 이건 아니잖아...'했던 순간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하지만..하지만!! 그저 레전드로 남을 줄 알았던 이 프랜차이즈를 살아 생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 망한 걸로 이야기하자면 프리퀄 3부작이 이미 거하게 개판 쳐놓지 않았던가? 라이트 세이버가 나올 때 그 쥐-읭 하는 소리를 극장에 앉아 서라운드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나는 디즈니의 스타워즈 120% 찬성이네. 로튼 토마토 지수 93% 찍어버렸다는데 기대를 안할 수가?
호빗 : 뜻밖의 여정 - 피터 잭슨은 조지 루카스가 될 것인가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 2012년 12월 19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 피터 잭슨은 조지 루카스가 될 것인가](https://img.zoomtrend.com/2012/12/19/b0145367_50d0830530600.jpg)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호빗 : 뜻밖의 여정>의 포스터] 누구나 각자 "취향"이라는 코드가 너무나 절묘하게 맞는 작품들이 있을 것이다. 몇번을 다시 보아도 질리지 않으며, 오히려 갈수록 열광하게 만드는 마력을 보이는 매혹적인 이야기들 말이다. 나에게는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J.R.R.톨킨의 중간계 이야기가 바로 그러한 매혹적인 이야기들이다.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J.R.R.톨킨의 중간계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다시 보았지만 언제나 여러가지 방면에 대한 소소한 재발견의 재미를 느끼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본인에게 톨킨의 "호빗"이 영화화된다는
스타워즈 - 로그원 관람.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12월 28일 |
왕십리 IMAX 3D 관에서 봤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평일인데다 초저녁임을 감안해서 인지 사람이 그렇게 까지 많진 않더군요. 관람 소감은 간만에 꽤 잘 만든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이 나왔다는 것입니다.볼거리부터 깨알같은 유머와 올드팬들을 자극하는 부분까지 별로 모자람이없습니다. 다만 원래 꽤 긴 시간대에 걸쳐 벌어졌던 일을 2시간 반이라는 상영시간에압축한 부작용인지 부분 부분 인물간의 관계 적인 측면에서 살짝 갸우뚱거리게 만드는 부분이 없진 않았습니다. 거기다 조연급 캐릭터 들에 대한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덤.. 데스스타의 제작과정에 얽힌 비사와 새로운 희망을 위한 필사의 노력이정말 눈물 겹습니다. 막판에 영화 장르가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갑자기 `13일의 금요일로바뀌는..(....) 제다이 나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