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phiston: Blood of Sanguinius 리뷰
By ◀ Ashura City ▶ | 2020년 3월 29일 |
메피스톤 도색 작업기에 이어 오늘은 다리우스 힝크스 메피스톤 3부작의 1권인 생귀니우스의 피Blood of Sanguinius의 리뷰글을 써볼까 합니다. 다리우스 힝크스의 메피스톤 3부작은 일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데이비드 아넨데일의 메피스톤: 죽음의 군주와는 거의 무관한 시리즈입니다. 일관되게 메피스톤의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아닌데일의 소설과 달리 시점도 챕터마다 달라지고, 자잘한 잔설정들이 다릅니다. 가령 메피스톤은 더 이상 스스로를 각성 전의 자신의 모습인 칼리스타리우스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난데일의 설정으로, 힝크스 3부작에서는 그런 묘사가 일절 없습니다. 여튼 3부작은 1권 생귀니우스의 피, 2권 유령 성전Revenant Crusade, 3권 빛의 도시City of Light
헷갈리기 쉬운 워해머 언더월드
By ◀ Ashura City ▶ | 2020년 3월 29일 |
안녕하세요. 최근 기존에 에이지 오브 지그마를 하시는 분들이 대거 언더월드로 넘어오심에 따라 신규 유입자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시즌 3 컨셉이 조금 일반적인 판타지와 디자인 컨셉상 거리가 있다보니 신규 유저들 유입도 예전같지 않고 언월계 자체가 조금 침체된 분위기였는데, 엄청 열심히 많이들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언더월드 붐은.. (또) 왔다! 언더월드가 배우기는 쉬운 게임이지만, 은근히 잔룰이 있어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단톡방에서도 자주 올라오고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공통적으로 질문을 많이 받는 부분들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은 입문글은 아닙니다. 특히 3판에서 추가된 룰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으므로, 2판까지 플레이 후 재입문 하시는 분, 혹은 입문 단계를 지나 기본
워해머 언더월드 설정 3: 쵸즌 액스/ 추천 카드
By ◀ Ashura City ▶ | 2019년 6월 4일 |
제가 가장 아끼는 팩션 가운데 하나인 쵸즌 액스에 대한 설정 소개글 및 카드 분석글입니다. 이미 기존 리뷰에서 쵸즌 액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긴 했지만, 그때는 소개글에 맞게 조금 가벼운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제가 게임하는 도중 느낀 점들 위주로 조금 더 카드를 인용하며 설명드릴까 합니다. 그에 앞서 최신 파이어슬레이어 배틀톰에 수록된 쵸즌 액스 관련 내용의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칠한 제 쵸즌 액시즈입니다. 용암 효과가 이 각도에선 전혀 안 보이는군요. 조금 더 위로 올라오게 칠했어야..> 쵸즌 액시즈는 전설적인 룬파더(파이어슬레이어 집단의 최대 단위인 지부의 수장입니다) 퓰 그림니르를 보위하는 정예 파이어슬레이어로 구성된 워밴드입니다. 끝없는 투쟁
Descent of Angels
By 크랙의 워해머 번역 저장용 | 2017년 5월 24일 |
오/의역 다수원작 : https://regimental-standard.com/2016/09/14/descent-of-angels/ 역주 : 제목 Descent of Angels 은 강림/족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이중적인 의미를 의도한 듯, 때에 따라서는 '타락'을 의미하는 것으로 쓰일 수도 있음. Look to the skies, Guardsmen,하늘을 바라보라 제군들.구원이 분노의 날개를 타고 왔도다.카오스의 군세에 대한 약간 지나치게 낙관적인 최초의 반격으로 (올바르게) 묘사된 것에 따르면, 그대들은 완벽한 전술적 장소에 있지 아니할 수도 있다.그러나, 항상 그러해왔듯이 제국의 성전에 있어서 작은 후퇴는 승리에의 진격속도를 약간 늦추는 조그마한 장애물에 지나지 아니한다.그리고 제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