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 ‘베테랑 고별식’ 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2일 |
![2차 드래프트, ‘베테랑 고별식’ 되나?](https://img.zoomtrend.com/2013/11/22/b0008277_528e8601b6720.jpg)
올 FA에서 화제가 된 선수 중 한 명은 이병규였습니다.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최고령 타격왕을 확정지은 이병규는 원 소속팀 LG와 3년 총액 25억 5천만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이병규는 만 42세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베테랑 선수들이 이병규처럼 행복한 스토브리그를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비공개로 예정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하는 베테랑 선수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부터 몇몇 베테랑 선수는 40인의 보호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2차 드래프트의 초점은 ‘누구를 데려오느냐’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2년 전 처음 시행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한 이재학(NC), 김성배(롯데), 신
취지는 좋으나, 피해가 막심한 2차 드래프트
By Secret Space | 2013년 11월 22일 |
포수 한명 키워보겠다고 포수 출신 감독 인스트럭터로 앉혀놨더니. 10구단 감독으로 떠난걸로 모자라서. 육성 부탁한 포수를 빼가버렸네. 12년 2지명 1명, 13년 지명 2명 ㅎㅎ 가뜩이나 Easy 0 타팀에서 개호구로 보는데 이동걸은 83년이라 그나마 덜분노했는데 김동명 빼간거 보고 피꺼솟. 기회 제대로 못받는 선수들 타팀에서 기회주는 취지는 좋은데 3년 이내 신인은 진짜 자동으로 묶어주자. 무슨 뻐꾸기도 아니고, 둥지 제공하고, 날름 빼먹네.
2020년 2차 드래프트
By ::Inspiration 2.0:: | 2019년 11월 20일 |
# 정진호 강동연 이현호 변진수 잘 가요.... # 예상한대로 늙은이 투수들을 전부 다 보호하고 뭔가 어중간한 어린 투수들을 내줬는데 이건 당연한 결정. 어설픈 투수 유망주 3명보다 확실하게 아웃카운트 하나 잡을 수 있는 노장 투수 1명이 더 팀에 보탬이 되는법. 이건 우승을 노리는 팀이든 리빌딩을 하는 팀이든 다 똑같다. 김성근 감독도 SK 시절 가득염 같은 투수를 잘 굴렸고 류중일 감독도 불 지르든 말든 임창용을 마무리로 주구창창 기용했던 것도 이것 때문. (임창용이 중간에서 뛸 사람이 아니니까) 20실점하든 50실점하든 아웃카운트 27개를 잡아야 경기가 끝나는게 야구다. 프로 1군에 익숙하지 않은 신인 투수가 와서 아웃카운트 못 잡고 헤매면 결국 뒤에 나온 투수가 그
이여상 심수창 롯데행.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11월 22일 |
...이여상은 자리가 없어서 롯데로 오는건가...(근데 부산출신이어서 고향으로 오는거네...) 심수창은 잘던질 수 있는건가?아니면 얼빠모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