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취향은 5프로 미만인가
By 내머리위로눈물을떨궈 | 2013년 10월 18일 |
며칠전에 노트북으로 반쯤쓰다 날려서버려서 의욕이 싹 사라졌는데저녁에 선잠자고 깨어 이새벽에 할일이 없어 쓰는 포스팅.남들이 시청률 대박치는 경쟁작볼때 나는 소수가되어 닥본사했던 드라마들.음 물론 죄다 시청률 5프로미만은 아님.. 과장주의ㅋㅋㅋㅋ 1. 그사세 겨울이면 생각나죠 이드라마. 얼마전에도 3회까지 다시봤는데 볼때마다 단발머리 뽐뿌오지만 내얼굴은 송혜교가 아닐뿐이고..솔직히 말해 본방볼때 주준영정지오보다는 손규호에 꽂혀서봤다. 엄기준 이 드라마에서 진짜 매력터짐!서효림이랑도 잘어울리고 시크하고 싸가지없는, 술먹으면 찌질해지는 엘리트피디역에 제격이었다.그사세는 성시경이 부른 연연 오스트도 좋고 특히 나레이션이 좋은데 몇개가 내 아이폰메모장에 저장되어있다능 그중 가장 맘에 드는 구절을 소개
최근 본 혹은 보고있는 드라마들
By 구름잡는 소리 | 2013년 2월 15일 |
영화도 드라마도 배우 이전에 제작진 특히 연출진을 눈여겨 보는 편이다. 어느 배우가 그랬듯이 각본 즉 글이 제일 중요하고 그 이야기를 누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드라마나 영화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철저히 공동작업인 분야이기에 현장 분위기가 좋은 드라마들은 결과도 좋은 것 같다. 방송이 나갈 때에 시청률이 낮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사람들이 찾아 보게 되는 그것도 성공아니겠는가. 올해들어서 본 것은 그 유명했던 우결수. 자기가 자기 관점에서 생각하지 어떻게 남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냐는 들자의 말이 너무도 웃기면서 동시에 짠했다. 같은 방송사이긴 하나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상팔자. 늘 새로운 시대의 화제를 던지는 작가님의 작품이 좋다. 보수적이면서도 앞서나가는 면모를 늘 느낀다.